MS 윈도 사업부의 스티븐 시노프스키 사장은 "윈도8은 칩셋부터 사용자 환경에 이르기까지 제약을 받지 않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윈도8은 미국 인텔사(社)와 호환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뿐 아니라 최근 스마트폰에서 주로 쓰인 ARM사(社)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도 동작할 수 있다. MS가 ARM 프로세서로 동작할 수 있는 OS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윈도8은 개인용컴퓨터(PC) 뿐 아니라 태블릿PC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SNS/r.aspx?c=AKR20110914204200009
윈도폰과 같은 MS 제품이지만, 폰은 아닌 것 같아서 기타 분류로 올립니다.
"윈도8은 칩셋부터 사용자 환경에 이르기까지 제약을 받지 않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ACPI2.0이상에서만 설치가 되기 때문에 많은 기존 컴퓨터 사용자들이 벌써 제약을 받고 있군요...
애플도 그같은 크로스 서포팅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전혀 다른 플랫폼의 코드를 실행가능하게 해주는건 아마도 원조인 구글의 달빅엔진에서 힌트를 얻었을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3사모두 멀티플랫폼 환경이 되는데 구글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하군요.
여전히 자세히 모르시는 걸로 보이네요. JVM이 언제 애플릿에 제한되게 사용되었죠? 거기에 달빅이 무슨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죠? 달빅은 JVM 라이센스 이슈로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느리다구요? 레지스터 기반이니 어쩌니 하면서 구글은 임베디드에 맞게 최적화했다라는 이야기를 주로 해왔지만 실제로 달빅은 기존에 오랫동안 최적화된 임베디드 JVM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T나 Concurrent Garbage Collection도 2.2나 2.3에 뒤늦게 적용되었고 기술적으로 아직 미숙하고 개념적으로는 특별할게 별로없습니다. 다만 Sun의 라이센스 정책에 반기를 들은것에 칭찬하는거죠.
서로 시장침범인가요
마소가 인텔에서 ARM으로 확장하고
구글이 ARM에서 인텔로 확장하고.. 그러면 본격적으로 데탑에 진출한다는건데.. 성공하려면 윈도우와 듀얼부팅이 가능해졌으면 합니다.
그러면 크롬 OS는 어디에 존재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몇년안에 크롬OS나 구글TV프로젝트는 베타 서비스 접고 안드로이드로 통합되나요?
폰은 아직도 무리지만(방향조차 어디로 잡아야할지 모르는듯) 확실히 타블렛분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가격만 되면 게임 오버지요. 그러면 안드로이드 기반 타블렛 어플 개발자들을 모두다 헛일한게 되고, RIM의 플레이북은 시장에서 퇴출, 아이패드는 계속해서 팔리지만 더이상 시장에서 주류가 아니게됨. 삼성이 갤탭에서 시리즈7으로 갈아탈준비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넥서스원에서 뭔가 배웠는지 레퍼런스 타블렛되볼려고 하는것도 같고..
앞으로는 스마트폰이아니라 타블렛이 피튀기는 전장이 되겠군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입했다가 환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PC 대용품으로 생각하고 샀다가 PC 처럼 못쓰는것 때문이죠. 윈8이 올라간 태블릿은 기존 PC 앱들을 쓸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될수 있겠죠. 하지만 PC 앱들은 마우스 인터페이스 위주로 나와서 터치 디바이스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죠. ARM 기반 윈8 태블릿은 가격 측면에서 이득이 있을테지만 윈7 이전에 작성되었던 x86앱들은 호환이 안되는 단점이 있죠. MS로서는 태블릿 시장에 대한 좋은 접근이지만 장단점이 있어서 이게 얼마나 먹힐지 아직 불확실한 것들이 많이 있네요.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AMD 퓨전 C-50 (쓰레기 CPU 싱글코어 1GHz)
로 윈8 메트로UI 완전 부드럽게 돌아 갑니다...........
하드웨어 제한 상...... 뭐 윈도8 다른거.... 워드, 파워포인트 연다든지.... 그냥 훔..... 넷북 이다... OTL 수준 이겠지만
퓨전 내장 글픽 빨 인지 윈8 C50 에서도 의외로 부드러운 모습을......
뭐 윈도7폰 앱 같은거 따위는 1세대 스냅드래곤도 잘 돌아가니....... ㅎㅎ Win32 프로그램만 쫌 빡세겠네요 "아톰" 수준 들은......
넷북 정도 성능은 뭐 AMD 는 E-350 ? 이상 인텔은 아직 나오지도 않은 Cedar Trail / 쎄다 뷰? 이상은 되야 할 듯....
반대로 MS라면 엄청난 가망성이 있지 않을까요? MS는 하드웨어의 명가, 개발툴의 명가니까요. ㅎ 앞으로 제작되는 앱들이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생기면.. 어마어마 해지겠군요...
샌디의 Virtual box와 프레스캇 똥컴에 각각 설치해보았는데
빠른건 모르겠고 평상시 램을 매우 적게 드시는군요, (500MB정도로 7-Lite 수준?)
가장 중요한 WP7 어플리케이션 실행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자 유틸 하나를 받아 .xap 실행을 시켜보니 인식도 안되는군요.
마소의 발표와 달리 ARM 실행엔진은 아직 구현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뭐, 결국 기존 시장 일부를 희생하고 구현하고는 팔아넘긴 후, 개발사한테 이식시키도록 하는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x86 바이너리가 ARM에서 돌아간다니, 말이 안되죠. ARM프로세서 쪽이 아직 속도도 더 느린데.
윈8은 폰이랑 PC랑 합치는걸로 알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