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모았던 구글의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은 지난 2월말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의 출시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다. 초창기엔 허니콤에 최적화된 앱이 거의 없었지만, 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곧이어 앱들이 쏟아져나올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허니콤 앱은 찾기가 힘들다. 허니콤 앱의 폭발적인 증가는커녕 일말의 불씨조차 타오르지 않고 아직까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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