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6070077&portal=001_00001


특히 SK텔레콤은 휴대전화 사용자 뿐만 아니라 이통사 망을 사용하는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들에게도 이용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트래픽을 유발하는 각종 영상서비스, 모바일메신저나 모바일인터넷전화 등의 서비스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해당 서비스가 전면 유료화되거나, 일정 비용을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