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가격조사를 위해 각국의 현지 조사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최종 소비자 판매가격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라고 나오는데 외국의 해당가격의 컨트랙트가 어떻게 되는지도 같이 확인을 해봐야겠죠.
단순히 할부원금만 따지자면 갤s의 한국가격도 40만원대니까요.
한국은 출고가 기준으로 하고 외국은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한다면 좀 안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한국에선 불티나게 팔리거든요
비싸면 안사면 그만인데
결국 다들 구입하시게되니
한국에 경쟁이될만한 업체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많은 소비자들이 비싸야 남들한테 자랑도 하고 허세도 부려볼수 있지요^^ 그래서 대체적인 외국품이 비싼.. 거기에 맞춰서 국산도 가격 비싸고.. 외국산도 눈치보며 국산 거품 가격에 맞추고^^
예를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에 DSLR 카메라 들고가서 사진찍는다든가^^
한국기업들 입장에서한국에서 팔면 이익률이 높으니까 좋습니다. 첫째 가격을 마음대로 높일수 있습니다. 미국이 싼 이유가 시장이 커서라는데..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안다니고 인터넷이 없는시절 이야기 입니다. 캐나다나는 인구가 약 3300만 유럽국가들은 1000만도 안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은 4800만씩이나 되서 시장이 더 큰데 왜 가격이 한국보다 쌉니까? 해외수출물량이 그렇게 많다면 거기서 조금 때어오는 국내 물량 원가가 얼마일까요^^
유통비용이 거의 없습니다. 국내에 공장 하나지어서 수출도 하고 국내에서 팔아먹으면 단가가 얼마나 쌉니까. 비행기나 배로 물건을 부치느라 돈이 듭니까? 한국에 외국처럼 대단위 물류창고를 유지해야합니까?
인건비가 쌉니다. 유통채널같은데서 시급 알바 임금이 얼마입니까? 해외는 인건비가 비쌉니다. 그런데 공산품이 더싸다니... 누군가가 돈을 엄청버는거 아닙니까? 돈을 버는건 죄가 아닙니다. 문제는 투명하지가 않아요.
경쟁자가 없어요.사실상 중소기업들이 삼성 LG의 협력사 또는 관계성이 깊은데 눈치를 안 볼수 있습니까? 팬택이요? 뭐 여기 개발자분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팬택 누가 차렸습니까? 현재 부품도 사야되고...
방통위....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합니까?
외국기업들 한국기업들과 고의적으로 경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모토로라 노키아 국내 공장까지 가지고 있거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가격이 삼성 LG와 비슷한건....
전에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워드만 따로 팔기도 했습니다. 책에 부록으로 나오더군요 물론 1년기한짜리지만 해외에서는 그렇게 구할수 있지 않습니다. 비슷한 시기 거의 10만원 가깝게 비용을 물어야 했습니다. 게임들은 어떻습니까 주얼패키지라고 해외보다 훨씬 쌉니다. 인식의 차이입니까? 아니면 의지의 부족입니까?
갤럭시 S2 자체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옴니아2때처럼 억지 광고를 안해도 많이 팔릴겁니다. 다만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삼성 직원인지 관계자인지 모르지만 어떤사람이 코멘트를 달았더군요. 삼성의 매출은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니 한국시장 포기해도 된다^^ 오 그래요? 그런데 이익의 대부분은 혹은 이익의 높은 비율은 어디서 발생할까요? 그리고 베타테스트를 돈 내가면서 해줄 성실한 사람들은 어디 살까요?
저건 갤럭시만의 문제가 아니죠
수입하는것도 수출하는 것도 다 우리가 비쌉니다.
고환율 문제도 있고, 유통구조나, 기타 여러 문제가 있죠.
국민소득 몇만불 따져봐야 여유없이 사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출고가는 동일하다 다만 각 국의 통신사 사정에 따라 계약내용에 따라 소비자가 접하는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뭐 이런 말을 할 것 같은데요 삼성께서는
하지만 부가세가 10%넘어가는 주도 무지하게 많죠. 그냥 세금부과전 가격끼리 비교하거나 미국 평균 부가세(보통 10%내외죠..)부과해서 공평하게 비교해야죠.
약정 걸어도 보험금 2년치(AS대신 보험제도가 있으니) 포함하고 세금 걸면 최하 $350은 줘야 합니다.
(단기 특별세일, 혹은 밀어내기 특별세일할때 사는것 제외)
약정 안걸면 보험금 2년치에 기계값에 세금하면 (대략 보험($120-$150) + 기계($450-$550)+ 세금($40-$60))
$600-$750은 줘야만 합니다. 꼭 삼성폰이 아니라 대부분의 신형 스마트폰 가격대가 이쯤에서 형성되어 있죠.
비단 휴대폰문제 뿐만이 아니죠. 노트북만 하더라도, 외국가격 환율계산+부가세+10~30만원=국내가격이니깐요.
그렇다고 제조공장이 짜다리 머냐? 그것도 아니죠, 내나 옆나라 중국인데;;;
이전에도 지적했지만 정보의 왜곡이 여전하네요.
아마존, 이베이 들어가도 어느 이통사에서나 개통가능한 unlocked 갤럭시S는 600달러 내외에서 거래됩니다. 세금 미포함 가격이죠.
한국에서의 출고가 94만원에서 단적으로 대리점 장려금 10만원대와 부가가치세 10%를 공제하기만 해도 미국가격과 무슨 차이가 크다는 건지...
단적으로 갤럭시S2의 경우 대리점 장려금 빼면서 출고가를 그만큼 인하하니 84만원으로서 아이폰 4의 81만원(미국과 동일하다고 알려진)과 큰 차이가 없게 된 점만 비춰 봐도 명백하죠.
미국에선 특정이통사로만 개통가능한 모델들이 있고 그건 저 unlocked보다 더 저렴하고, 특정이통사의 2년 약정을 체결한 모델은 다시 더 저렴합니다.
애플을 상대로는 왜 .......... 94만 6천원인데.
그리고 대부분 약정으로 구입하지 않나
약정가격이랑 프랜을 비교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은까?
갤럭시 S 2 나오는 시점에서 왜 이 이야기가 또 나오는건지 벌써 몇번씩이나 기사에 나왔던 이야기 인데
애플에서 기자에게 또 돈 먹였나????? 어떻게하든 삼성을 펌하하라고..........
이런 쓰레기 기사는 이제 그만 써라....
거참.. 미국 갔다와보니 별로 싸지도 않고 유심언락이라고 좋은것도 없습니다.. 어짜피 통신사 묶이는건 똑같음..가격도 비슷하고.
위에 미국가격도 약정가인데, 할부원가는 같거나 더 비싼 경우도 있죠. 우리나라는 오히려 보조금이니, 버스폰든 출시후 시간좀 지나면 싸지요.
옵티머스 마하가 할부원가 4만원이라던데.. 미국에선 절대 불가능하죠.
그리고 요금제.. 기본무제한 요금제에 음성,문자요금제 포함하면 7~80불 기본으로 나갑니다. 설마 스맛폰쓰면서 데이터 안쓰시겠다는 분은 없겠죠..
월 5만5천원에 음성문자 데이터까지 주는 우리나라가 훨 좋다고 봅니다.. 망할 KT 통화,데이터 품질 빼구요. 이건 T-mobile보다 구려요..
국내 대기업들이 전자제품도, 자동차도.. 한국시장은 캐시카우라고 생각하죠.. ㅠ.ㅠ
이때문에.. 수입되는 외산 제품들도 덩달아 비싸지는 경향이 있지요.
상품가격이란 인기가 좋으면 비싼거고 인기없으면 싼거죠. 국가마다 인기도가 다르니 가격도 다른겁니다. 갤S 재고 쌓이면 완납폰으로 돌릴겁니다. 시장원칙이란 어디나 같죠.
좀 잘못된 기사이긴한데;
삼성쪽 언론사가 하는 짓에 비하면 귀여워보입니다만.
수입품이 생산지보다 비싼건 정상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국산은 외국과 비슷하거나 싸게 팔린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국내기업들 마진율 보고서를 보시고 말씀들하시죠.
국내기업들이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게 국내시장입니다.
<망언>택배 2,500원 거리에서 생산되어 매연에 찌든 간판에 고갱님들로 미어터지는 우리동네 대리점까지 실려오는 국산 제품 가격이,
산넘고물건너 배송/통관 비용 다 치르고 영화에 나옴직한 멋들어진 애비뉴/스트릿에 자리한 널찍한 리테일샵에서 내놓은 가격보다
...
싸야 된다는 그런 편견을 버려욧~! 그렇잖아도 우리 기업들 열심히 일하면서도 그놈의 제조업 리미트 때문에 마진도 얼마 안남는다 카던데,
우리 국민들이 나서서 최소한 본전은 뽑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죠... 기업에게 좋은 건 국민에도 좋은 거잖아요~! LoL </망언>
죄송 합니다만...
제가 지금 현지 미국에서 살고 있고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글을 올립니다.
갤럭시 s는 현제 스프린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요.... 스프린트에선 4g기능을 넣어서 그리고 쿼티 키보드까지 넣어서 팔기때문에
그래도 2년 약정하면 199불 입니다... 세금 포함하면 아무리 많아도 220불 정도 뿐이 않되겠구요...
플랜도 제가 보기엔 한국보다 괺찮은거 같은데요...
여긴 데이터 무제한... 거기다 전화 택스트 무제한 해서... 80불이면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택스트 무제한이란것이 엄청 나거든요...
제가 요번에 빌을 받았는데 요번달에 문자 947개 사용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 대부분 문자가 무제한이니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한국은 이렇게 저렇게 돈이 빠직 나면 오히려 미국 보다 비싸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걱정없이 다 무제한으로 쓰니까 참으로 미국이 났다고 생각 합니다만...
그리고 at&t, t-mobile, 그리고 verizon가면 갤럭시 요즘 2년 약정으로 99불이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어떤 플랜이든 상관없이 2년 약정을 하면 저 가격으로 줍니다...
뭐 한국 처럼 35 요금제랑 55 요금제랑 할인을 틀리게 받는 식이 아니라 ...
무조건 2년 약정이면 저렇게 줍니다... 가끔 여기에 써져 있는 글들을 보면서. 미국 이나 캐나다 플랜에 대해서 잘 아시지도 못하시는 분들이(제가 읽을 느낌으로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게 좀 그렇네요... 제 생각에도 한국 폰이 너무 비싼듯 싶네요.....
참고로 약정없이 살경우... 스프린트가 가장 비싼데 449불 입니다... 현제 세금하면 500불 나올듯.. 싶네요
그건 그런거 같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 미국 플랜이 싸고 폰값이 싸다고 생각 하거든요..
제 친구들도... 여기오면 한국에서 못하던 스마트폰을 하더군요 싸다고 하면서...
그리고.... 제가 말한 어떤 플랜이라도라고 한것은 제일 싼 요금제를 하였을 경우도 포함 입니다...
또 미국은 패밀리 플랜이란것이 있어서 대부분 그것으로 같이 하죠...
제 부인이랑 친구 몇명이서 같이 하는데 모든것을 무제한에 (통화, 문자, 데이타 3g, 데이타 4g) 해서 한달에 55불씩 냅니다...
그런 플랜이 한국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는거 같더군요.. 저는 한국이 작고 인구도 많으니 폰 플랜이 더 싸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만....
미국이랑 캐나다랑 잘 보면 참으로 싼 플랜들과 괺찮은 것이 많아요..
보통 그냥 싼 플랜이랑 데이터 포함해서 60불이라 잡으시면.. 보통 저녘 7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전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4g를 사용하시면 10불 더 내지만... 아무튼 그리고 무제한 시간이 아닌 경우에 쓸수 있는 전화는 450분.. 물론 주말 금요일7시부터 월요일 7시까지는 공짜고요... 결국 저의 의견으로는 폰을 더 잘 사용하고 마음 놓고 쓸수 있는 곳은 미국이라 생각 하는데요....
아 그리고... 여기 출고가는 500불이 않됩니다... 요즘 450하죠.. 결국 출고가만 해도 싸다는 결론이
음 국내에서 8~9만원 요금하면 기기값을 제하고도 보조금을 더 받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의 폰은 해외에서도 1$에 팔리거나 1+1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금제 플랜 자체가 .. 해외의 경우가...국내보다 좋아보이네요.
모 저는 포함되지 않지만 ... 국내의 경우는 문자와 데이터를 많이 쓰고 음성을 적게쓰는 사람.. 아니면
음성을 많이 쓰고 문자 데이터를 적게 쓰는사람 이렇게 있지만..
해외는 죄다 무제한이니... =_=
물론 8~9만 요금제라면 무한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차이가 있긴 있죠..
영국인가 유럽의 경우에는 예전에 들은 얘기로는
약 9만원 요금제면 휴대폰(음성,문자,데이터) 무제한 + 유선 전화 + 유선 인터넷도 포함되서 준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어
제 4 통신사의 위력인가... 라고 생각했던 적이 ...
아그리고 말을 않했는데요...
요즘 잘 보시면 갤럭시 1+1많아요.. ---
하나를 약정에 99불 주고 사면 다음 폰은 공짜인거죠...
at&t하고 verizon만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특별 지역만)
미국은 약정을 취소할시 1년 이상이면 보통 160불 이고요..
1년이 자난 후부터는 한달마다 10불씩 싸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 아이폰 해지 할때 130불을 낸경험이
아 그리고 제가 질문 하나 해도 되나요? 한국은 약정을 하면 몇년이죠?
3개월,6개월입니다.
뽐뿌기준으로 갤럭시U(갤럭시S와 화면,메모리제외 동일)3개월약정에 할부원금 14만원입니다.
참고로 한국의 현재 할부원금들
넥서스S(KT) 28만원
갤럭시S,K(40만원대)
갤럭시U(10~15만)
베가X,S(20만원대)
옵티머스마하(4-8만원대)
한국은 약정이 없습니다.
55꽁이니 이렇게 파는건 약정이 아닌 T_할부지원프로그램으로 2년을 쓴다면 요금할인(단말기요금)을 해준다는거지요
약정이 붙는건 위약금이 붙는데 10-20만원정도 붙구요. 대신 이경우 할부원금이 싸집니다
(예를들여 lu갤럭시탭은 할부원금이 20만원대지만 약정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한국엔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폰팔이 하는분들 보면 할부원금을 뻥튀기한다던가, 약정을 안걸어도 되는걸 약정으로 건다던가..
아무것도 모르고 꽁짜니 뭐니 사니까 요금이 많이나오죠.
제대로 알아보고 살경우 한국휴대폰 가격정도면 싼겁니다.
허허 사기꾼이라니. 저도 매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늘리려고 싸게 인터넷에 파는걸 매장에서 파는거랑 비교를 하시면서 사기꾼 폰팔이라고 말하니....
그리고 판단은 스스로 만드시는군요.
한국도 약정 있죠. 할부금이나 위약금이나 엎어치나 매치나 의미 표현 차이 아닌가요?
더블어 뽐뿌는 안팔리는 제품 재고정리하기 위해 기업화된 대형매장이 운영하는겁니다 노마진으로 가입자 늘리려고요.
그리고 뽐뿌에 나오는 가격이 전체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는듯..... 뽐뿌는 대량 수거해서 뿌리는 방식이라 일반 대리점 에서는 절대 안나오는 단가로 많이 판매됩니다.
뽐뿌가서 보면 요즘 어느 제품이 인기가 없구나를 한눈에 알수가 있죠.
한국 스마트폰이 비싼건가..?
일단 약정을 살펴보죠
1. 3개월약정
2. 6개월 약정
3. 무약정
4. 2년약정에 위약금10~20만원선
할부원금(순수 기기값)
모토쿼티 12만~24만
디자이어 24만
넥서스S가 kt용으로 28~33만
갤럭시s,k가 40만~50만
갤럭시u가 12만~16만
옵티머스마하가 4~8만
갤럭시호핀55만
베가x 17만~30만
아트릭스 40~50만
갤럭시S2 60~70만
아이폰 4g 55~70만
갤럭시탭(LG) 20만~30만 (위약금20만) 1년쓸경우 -10만
갤럭시탭(SK) 34만 (위약금20만) 1년쓸경우 -10만
대충이정도 인데요..
물론 스마트폰마다 다르지만
단순히 스마트폰 할부원금만 따지면 그리 비싼거 같진 않습니다..
해외에서도 이정도 하지 않나요?
단지 출고가만 엄청비싸지.. 좀만 발품팔면 적당하게 살수있는거 같습니다.
단지 국내 통신사의 요금제들이 쓸데없이 비싸단거가 문제인거 같은데..
@ 찬기로이드님
미국에서 12년째 살고 있고 이통사로는 버라이즌,티모빌,스프린트,AT&T.. 핸폰기종으로는 효리폰에서 블랙베리, 안드로이드,아이폰까지 모두 사용해본 나름 '미국기준' 얼리어답터입니다. 스마트폰은 2004년 블랙베리로 시작했으니 진짜 얼리어답터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지금은 '님이 사시는 곳'에서 가장 구린 티모빌 갤탭 해킹해서 전화기 겸용 메인 디바이스로(+ 백업 갤스. 장난감낵원)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살때 (2003년) 티모빌이 가장 잘 터지는 관계로 AT&T에서 옮겼고, 시카고로 이주한 후에 너무 답답해 버라이즌 잠시 쓰다가 가격이 너무 부담되어 다시 스프린트를 거쳐 티모빌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버지니아 주에 살고 있고 현재, 여기서는 딱히 시카고처럼 티모빌이 답답하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일반적으로 버라이즌이 거의 항상 좋지만(-_-;;) 그외의 회사들은 사는 지역마다 장단점이 뚜렷히 갈리는 경우가 있기에(미국이 워낙 넓어... 작은 회사들은 틈새지역을 공략하는 경향이 있죠) 쉽게 어디가 아주 구리다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스프린트와 티모빌이 가격대 성능비로는 제일 좋다고(적어도 제가 사는 지역에선) 느낌니다. (아... AT&T는 정말 제가 살던 세곳 어디에서도 최악의 서비스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제 핸폰 역사(?)를 늘어놓는 이유는, 미국이나 캐나다 사정에 잘 모르면서 여행 한두번 혹은 어학연수 1,2년의 경험가지고 엉터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집고 넘어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아시다시피 미국은 처음 출고한 후 두어달만 지나면 통신사 재량으로 가격부터 특별행사까지 마음대로 조정할수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예외입니다. 애플에서 꽉 잡고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통신사가 제조원가(?)
혹은 출고가와 상관없이 책정한 가격이나 프로모션가로 책정한 가격은 매달마다... 통신사마다 천지차이로 변하기에 매번
이런 기사들이 그런 특정 플랜과 한국 출고가와 비교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그렇기에 출시된지 좀 된 기계들 같은
경우, 한국이랑 현재의 가격과 비교하면 늘 말도 안되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기에(지나치게 비싸든, 지나치게 싸든...) 이런류의 비교는
처음 출시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처음 티모빌에서 갤스 출시한후 한달이 지나 하나사면 하나공짜 프로그램을 한달간 했었지요. 근데 이건 갤스뿐 아니라 모든 티모빌에서 나오는 스마트폰에 해당하는 기존 프로모션에 갤스도 한달간만 추가한 것이었습니다. 처음 한달간은 새기계라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었고요.(저는 이때 2년 약정가 200불주고 샀습니다. 최신형을 쓰고 싶은 욕심+이런 행사를 할줄 몰랐기에..)물론 타 통신사에서는 갤스 계속 제값받고 팔았지요. 그러다가 그 프로모션이 끝나자 베스트바이라는 retail 스토어에서 전통신사 갤스(스프린트 제외) $100에 약 2주간 프로모션을 진행했구요(신규가입자만) 다시 2주후부턴 제값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티모빌 갤스4g(바이브런트 4g)나오면서 얼마전부터 기존 갤스를 $100로 내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통신사 사정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마 듀얼코어 폰들이 $200-$250에 (약정가)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에 맞추어 떨어뜨린걸로 압니다. 그리고 제 기억엔 위에 열거한 한정기간 통신사 제량의 특별세일을 할때마다 한국에선 날리가 났지요. 해외에선 공짜폰이니, 보너스 폰이니 한국보다 싸니 하면서... 다시 가격이 올라간다고 수정기사 나오는 법은 물론 절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당한(?) 가격 비교를 위해서는 처음 출고가끼리 비교하는 것만이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 갤탭만 해도 처음에 $600+tax 다주고 나온 날 동네 가게에서 첫 손님으로 샀습니다. 지금은 공기계값이 $450-$550정도로.. 2년 약정가는 처음 $400에서 거진 $250까지 떨어진 통신사도 있는걸로 알고 있기에 조만간 국내에서 "90만원하는 갤탭 해외에서 25만원!!" 하는 기사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처음 갤스 티모빌에서 나올때 $550공기계,$200, 2년 약정이었구요.스프린트는 두달뒤 쿼티 갤스(에픽) 출시하면서 $600공기계)에
$250, 2년 약정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둘다 세금 미포함 가격입니다. 세금은 주마다 다르니...
그럼 적어도 정당하게 비교하려면 $550-$600과 한국 갤스 출고가에서 세금 제한가격(+아마도 통신사 보조금도 꽤 있겠지요. 리베이트 명목으로..) 을 비교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럼 거기에 전면카메라 없고 dmb없는 기계라는 측면까지 고려하면 딱히 한국이 비싸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냥 제 경험만 가지고 비교해도 11월 11일었던가요? 갤탭 $665주고 티모빌에서 샀습니다. 전화기능 빠져있는 그냥 태블렛으로서...(지금은 해킹했지만...) 그리고 그때 당시 환율 1200원 살짝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대충 80만원 정도 주었네요. 한국에선 처음에 얼마나 했는지 모르지만 미국 버전은 한국버전 -(각종 프로그램들(영어사전같은..) + ebook + 전화기능 + 각종 펍웨어 업데이트) 입니다.
갤스의 경우엔 한국버전 - (전면 카메라 + dmb + 자이로 센서 + AS(미국은 수리가 아니라 보험비 200불내고 새기계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즉 망가지면 무조건 $200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쓰려면 달달이 $5-7불씩 추가로 지불해야 하니 사실상 2년간 $120 더 내야만 하는 셈이죠.)으로 해서 작년 9월 당시 $550+$55(시카고 세금)+$120(as를 받기위해 지불해야 하는 보험료 2년치)= $725 이었겠네요. 그때도 1200정도 환율이었으니 대략 87만원이네요.
이렇게까지 설명드려도 '아니 지금 당장은 갤스 미국에서 싸게 파니까 여전히 불공정해'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환율도 시시각각 변하고, 기계 사양, 물가(미국은 기계류가 한국보다 훨씬 싸죠. 쓸만한 노트북이 $400에서 시작합니다. )도 각국마다
다르기에 출고가가 $100이내정도의 차이라면 사실 저는 아무런 문제 없는 가격책정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기사처럼 30만원에서 70만원
까지 차이가 난다면 문제가 크겠지만 위의 기사는 명백하게 조작된 엉터리 데이터에 근거했으니 말할 가치도 없고요..
아 그리고 참고로 통신비는 현재 스마트폰 기준으로 스프린트가 가장 쌉니다.
그리고 스프린트, 티모빌 제외하면 다른 통신사는 모두 2기가에서 걸려있습니다.
넘어가면 더이상 데이터를 못쓰게 하거나. 1/4로 속도를 느려지게 해버리거나, 혹은 추가비용을 받던지
하는 식으로 막아놓았습니다.
저는 지금 티모빌 가족플랜으로 2000분($90)+데이터라인세개($90)+무제한문자가족플랜($20)+보험($15)+추가라인비용($10)+야간,주말,같은 통신사끼리 무료 이렇게 해서 $225+tax = 대략 $250정도 내는 중입니다. 한사람에 $80약간 넘게 내고 있네요.
가족플랜으로 묶어서 2000분 나눠써가면서 말이죠. 일주일전에 티모빌 고객센터랑 통화해서 이래저래 여러플랜 재본결과 이게 최선이라고
결론내버린 가격제입니다. ATT 아이폰 쓰는 제친구는 둘이서 문자무제한+데이터+1500분으로 $220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져 시작한 스프린트가(아이폰,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모두 늦게 시작했죠.) 현재 특가정책으로
추격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런 미국에서 가장 착한 가격을 한국 평균 가격이랑 비교하시는 것도 안되는거죠.
굳이 하시려면 한국에서 잘아는 사람이 구할수 있는 가장 착한 가격이랑 비교를 해야지...
예전에는 안펍에 '사실관계'가 뭔가 어긋나거나 뒤틀린 글들이 올라오면 사람들이 금방 지적하고 수정되고
했던듯 싶은데 요즘은 조금 그런 기능들이 약해져 있는 듯 싶기도 해서 안타깝네요..
제가 뭐 꼭 그렇다고 말한것은 아닙니다...........................
스프린트와 티 모바일이 아니라.. 제일 비싼 버라이즌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버라이즌은 제일 싼 것이 450분에 40불이죠... 근데 한국처럼 무제한 택스트가 없다고 가정하고... 250개를 넌다고 가정 할시 5불 입니다.
그리고 데이타 플랜 무제한을 할경우 30불이고요... 2기가는 에티엔티에서만 하는 플랜입니다.. 다른 곳은 모두 무제한을 허락 합니다.
거기다가 데이타 무제한은 정말 무제한 입니다.. 아시다시피... 하루에 Youtube영상을 만개를 보던 상관 없는 무제한이죠.. 파일 다운로드도 무제한이고.. 거기다가 끊김현상도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서는 하루에 얼마만큼 동영상 보는데 제한이 있는걸로 압니다만.. 틀렸다면 정정해 주세요)
즉 계산을 하면 75불이 나오는데요.. 한국보단 비싼 가격인듯 싶네요? 그래도 한국보다 혜택이 많은것도 사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버라이즌 끼리는 공짜에다 저녘주말은 당연 공짜죠... 제 경험으로는 보통 낮에는 문자 저녘에는 전화 합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들 바쁜 낮에 문자 보내지 누가 전화 합니까?
아무튼 저가격은 혼자 했을 경우고... 패밀리 플랜을 하면 가격이 확 틀려 집니다. 티모바일과 스프린트 패밀리 플랜 가격이 당연히 싸죠.. -_-
아무튼 버라이즌에선 1400분 5명이서 했을 경우 119.96이고 데이터 프랜덕에 150불이네요..
즉 270불에 세금 하면 한 290불 나오는데... 이런 저런 디스카운트가 많죠 미국은.. 회사마다 다 디스카우트를 해주니 말입니다..
저 같아도 아까 말한데로 어디서 폰을 하던 22%를 할인 받아요... 보통 회사에서 직장을 잡아도 임플로이 디스카운트들 덕에 많이 할인을 받죠... 결국 제 말은 폰 가격이 약간 비싸 더라도 제가 생각 하기에는 미국이 더 이익 이라는 거죠.. 캐나다는 별로 입니다.. 인디플은 너무 비싸요... (제가 캐나다에서 살다가 지금 미국에 몇년 공부한다고 내려와 있어서 둘다 잘 압니다)
제가 학생 신분이 아닌지가 꽤 되어서 -_-;; 학생할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때는 없었거든요.
그리고 employ 디스카운트도 회사 명의로 폰을 받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잘 주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저를 포함 직원들것을 신청하려 했더니 employ디스카운트는 받는데 서버 구축이라던지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저같이 직원이 몇몇 안되는 경우는 하나 마나 이더군요.
큰 회사들은 다르겠지만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회사명의로는 블랙베리나 받고 개인 명의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를 직접하는 경우가 많으니 사실상 직원할인을 받는 사람도 주변에 거의 없습니다,.
(학생할인쪽은 전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학생이 별로 없어서...-_-;;)
사실.. 회사 명의로 폰을 받게되면 회사 업무에 퇴근후에도 묶이는 셈이기에, 제 친구중에는 주겠다는 스마트폰
굳이 마다하는 이들도 있습니다.ㅎㅎ
제 생각은 여전히 기기값은 미국이 한국보다 딱히 싸지는 않다라고 느끼고 있고(보험비, 세금같은 숨은 비용들을 계산해보면..)
그나마도 미국내 다른 전자기기와 비교하면 굉장히 비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플랜자체도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고
개인적으로는 느끼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1400분으로 5이 나누어쓰면 한사람이 한달에 300분... 하루 10분이상 통화금지인데 -_-;;;
저같은 비즈니스 하는 사람은 어쩔수 없이 낮에 핸드폰으로 통화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상대방이 꼭 같은 통신사라는 보장도 없고, 미리 알 방법도 없기에 최소 천분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부인 + 몇몇 절친 + 부모님을 티모빌로 꼬셔놨기에 그나마 천분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실 사용량은 하루 한시간씩은 사용하는 편이니 뭐.... 거진 이천분이상 나오겠지요.
찬기로이드님이 말하시는 플랜은 역시...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라 특정한 경우, 그런 플랜들을 잘 알고 꿰뚫고 있는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경우라 생각되어 집니다.
뭐 사실 이런게 중요한 건 아니었는데(미국 사정이야 여기 안펍 분들에게 전혀 관심밖의 부분이죠..)
이 원글과 게시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fact를 가지고 지적하다 보니 쓸데없는 부분을 물고 늘어진듯 하네요.
이 원글의 원 주장(?)과 핵심내용은 한국 국민 등쳐먹는 사기 갤스 제조사(?) 의 비리를 고발한 부분이었고
저는 그 주장의 근거가 되는 내용 자체가 엉터리, 왜곡, 조작된 자료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찬기로이드님 개인에게 반박하는 것 처럼 되었네요. 혹시라도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
제 요점은, 미국이라고 딱히 불공정거래 수준, 혹은 한국 국민 등쳐먹는 배신감을 느낄정도의 기기값이나
통신비 혜택을 받지 않고 있다라는 겁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이런저런 사정에 빠삭하신 분들이 최적의
통신비와 최소의 기기값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미국에서 이런저런 사정에 빠삭해 최적,최소의 통신비+기기값
을 지출하시는 분들보다 적을거라 추측해 봅니다.
아 미국에서 가격이 싼이유는 미국에선 남는 재고물량까지 통신사가 처리하는 그러니깐 미국은 통신사가 폰을 아에 사버렸다고 보죠 그래서 통신사에서 가격조정을 하고요 국내의경우 재고는 통신사는 그냥돌려주면되는 시스템 삼성이 재흡수를해야하니깐 국내출고가는 통신사가 거의 조정을 안하고 비싸게 약정먹히게 팔고있죠 ㅋㅋ 아이폰의경우는 글로벌 스탠다드라 통신사가 재고를 모두 처리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KT에서 아폰4나올떄 교환은 하루기한을주고 그외에는 14일이전 개통철화 14일 이후 리퍼 밖에 길이없던거죠 불량은 모두 KT에서 먹어야하거든요 ㅋㅋ
뭐가 좀 복잡하지만 한마디로 줄이면 "저 기사 믿을만 하지 못하다"군요
아이고 복잡해라- 법 공부 할 때 옆에서 같이 공부해야 할 정도네-_-
근데 참... 미국에서 300달러대라면 다들 가서 사올텐데....?
확실 한 것은 YCHVius님 말씀대로...
저 기사는 구라라는 거죠...
미국에서 아무리 싸도.. 출고가는 저렇지 않거든요....
즉 구라 입니다.
저거보단 한 100불 더면 말이 되지만 말입니다.
근데 갤스2를 보니까 너무 땡기네요
AT&T 는 2기가에 딱 걸려있고
Tmobile은 2011년 이후 가입자에 한해 2기가 넘으면 느려지게 하고 있고(기존 가입자는 안전)
스프린트는 3g는 2기가인가 5기가인가에서 막혀있고 4g만 진짜 무제한입니다.
버라이즌도 2기가인지 5기가에서 막혀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프린트 4g만 진짜 무제한, 그리고
빠뜨리셨지만 저같은 기존 tmobile 오래된 고객(?)또한 무제한입니다.
사실 찬기로이드님 글에 답변 달려다가 너무 말이 많은것 같아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른분이 답변달으셨기에 한마디만 더 합니다.
PS 저도 솔까말 미국도싸지만 한국도 만만치 않게 싼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스맛폰쓰며 한달에 $100 +- 20 ( 한국돈으로 9~13만원) 은기본입니다. 한국은 그정도로 약정하믄 그 비싸다는 아이폰이나 갤스2 공짜로 나가던데요 뭐. 미국에선 그정도 내도 돈주고 사야합니다. 다만 몇불이라도
저도 제 노트북(렙탑)은 더이상 안 들고 다닙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 작업할때나 책상에 앉아서 쓰지, 그외 모든 기능은 갤탭으로 무리없이 대체했으니까요. ㅎㅎ
브라우저는 오페라 모바일 마켓에서 다운 받으세요. 그냥 컴터로 웹써핑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아이페드같이 부드럽고 아이페드보다 더 빠른 아마.. 유일한 안드로이드 엡일꺼에요. 브라우저 중에선...
att는 imei까지 해킹해서 3g+phone가능합니다. 다들 그렇게 사용중인가 봅니다. 티모빌도 사실 imei해킹해야 가능한거거든요(2g+phone조차도)
저는 줄줄이 같이 묶여있는 가족플랜이 많아 못 옮기고 있는거구요.
모뎀스위처 실행하면 저절로 리붓되고 그럼 3g모드로 변환(통화불가)..
다시 실행하면 또 리붓되고 이번엔 번화모드(3g불가).. 이런식이
현재까지는 최선이네요. 이거 가능하게 해주면 1000불 삼금까지 걸려있는데도 아직까지는.... -_-::
뭐, 저는 그래도 오버클락된 제 갤탭폰에 지극히 만족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 미국갔을때 verizon에서 2년 약정걸고 최신폰(스마트폰 거의 없었어요) 공짜로 받았구요.
그리고 2년 뒤에 최신스마트도 무료로 받았습니다.
제것의 경우, 가족플랜이었는데 제 번호가 prime이어서 혜택을 더받았어요.
인터넷은 30불 내고 무제한이고 별도의 통화료를 내야했지만.. 4인가족이 얼마였더라... 110불 가량 냈던 거 같네요.
2년 약정 이번에도 걸었었구요.
하지만 귀국해야하는 사정이 생겨서 약정 파기했고, 계약 위반금은 안물었어요.
귀국을 반드시 해야만하는 서류를 보여주니 알아서 처리해주더라구요.
저 말고도 제 친구는 갤럭시s나오고 한달쯤 지났을때 핸드폰 바꾸었는데 역시 2년 약정 걸고,
기본요금에 인터넷무제한 30불내고 기기값은 안냈다고 하더라구요.
거긴 갤럭시s로 5분이 동시에 갈아탔다고 하네요.
암튼 같은 droid라도 지점마다 다 틀린거 같아요. 어떤 곳은 그당시에 드로이드, 갤럭시, htc이런거 있었는데
이건 다 돈을 내야했고 스마트폰중엔 블랙베리 하나만 공짜라고 해서 블랙베리 하신분도 계세요.
그분도 2년 약정 끝나서 재계약하는것임에도 불구하구요.
암튼........... 국산품이라면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더 싸게 팔아야 할거 같아요.
미국이야 워낙 요금제가 비싸다 하지만... 요즘엔 한국도 만만치 않고.....
무슨 기기가 100만원 가까이 하는지 원.........
제 친구도 그냥 피쳐폰 4년 반 쓰다가 티모빌에서 HTC g2로 갈아타니까
2년 약정에 $150불인데 3년 넘게 쓰면 75불 추가 할인... 근데 4년 반이니까 한번더 할인... -_-;;
해서 공짜로 g2 나오자 마자 공짜로 갈아탔습니다. 그냥 쓰던 플랜(이것도 4년전 가격 그대로라 600분에 30불밖에 안하는..)
에 30불짜리 인터넷만 추가해서 월 60불에 공짜 g2 개통한 셈이죠.
그런데 이건 정말 예외적인 경우고 일반적이진 않으니...
미국내 일반적인 경우와 한국내 일반적인 경우를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대부분의 제품들이 자국보다 싸게 팔립니다.
워낙 큰 시장이고 다양한 회사들과 같이 경쟁하다보니 말이죠.
10년전 일본 친구들과 룸메를 하는데 방학때마다 일본 방문할때
소니 제품들을 바리바리 사가지고 가더군요. 일본보다 미국이 싸다면서...-_-;;
일본차도 미국에서 더 싸게 구입할수 있고
일본 핸드폰도, TV도, 비디오카메라, 디카도 여기가 더 쌉니다.(일본보다..)
이런 '미국'시장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고 바라보면 삼성이나 현대 제품이
미국에서 더 싸게 팔리는 것도 이해가 가실겁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아는 영국과 중국만 해도
갤럭시 한국보다 무지 비싸게 팔립니다. 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런 종류의
기사나 게시물에서 영국이나 중국 예를 드는 것 본적이 없네요.
지금 갤탭 다음으로서 구입할까 해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htc flyer도
영국에선 pre-sale만 미국돈으로 근 900불 합니다. 여기 베스트 바이에서는 500불에 나올거라는 소문이 돌고요.
갤탭도 처음 영국에서는 미국돈으로 1000불이 넘는 가격으로 한동안 팔렸습니다.
미국에서는 처음부터 600불이었죠.그것도 티모빌과 스프린트는 650불 한다고 했다가
슬그머니 출시전에 한번 또 내려서 600불로 확정 출시 했구요.
그냥 삼성이나, 현대제품 영국(서양대표), 중국(동양대표) 출시가와 비교해 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횡재한 기분이 들꺼에요.
굳이 안 그래도 다른 제품도 다 싸게 팔리는 미국과만 비교하니 배가 아프죠.
이젠 더 이상 말할 기운도 이유도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너무 많은 예를 들면서 길게써서 제 요점이 파악되지 않으셨나
봅니다. 그냥 한번에 지금까지 한 얘기 정리해 드리고 끊겠습니다.
1. 세금이나 보험비(한국의 as같은 개념의) 전부 배제한 상태에서 기계값만
비교하면 삼성에서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싸게팔고 있는것이 맞다.
2. 하지만 실질적인 통신기기 최종 소비자의 입장에서 들어가는 모든 추가
비용(세금,보험비,통신비 등등..)들을 계산에 포함시키면(길게 길게 예를
들어 설명해드렸죠..) .. 실제로 한국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의 총액은
아마 미국보다 싸거나 비슷할 것이다.
3. 해외와의 가격 비교를 할때에는 각국의 물가나 당시의 환율같은 부분
들이 늘 같지 않기에... 지금 "구매 가능가격"끼리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처음 '출고가'끼리 당시의 환율을 기준으로 두고 세금 부과전
가격끼리 해서 비교하는 것이 옳은 비교법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차이나는 가격이 10프로 이상 차이나지 않는다면(윗글에다가는 100불
이라 표현했지만.. 1000불이하의 기기에서는 100불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것은 합당한 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4.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3번의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해외향 모델들이
국내향 모델들보다 몇가지 기능이 빠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미국이 한국보다 비싸다라고 까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5. 미국이라는 시장의 특이성으로 인해,대부분 전자기기값의 미국내 가격이
다른 나라들보다 늘 싼 편이다. 일례로 영국과 중국같은 경우는 한국보다
또 미국보다도 늘 비싸게 국산전자기기가 팔린다.
그런데 굳이 해외=미국 이라는 등식을 전제하고 비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아시겠나요?
미국내에서 전자기기가 싼 경향이 있지만, 적어도 통신기기의 경우
최종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한국보다 적지 않다는 것이 처음부터 지금
까지의 제 일관된 요지였습니다. 그리고 3번의 내용은 찬기로이드 님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을 우회적으로 지적하려고 썼던 부분이구요.
제글을 어떻게 읽어야 이 일련의 글을 읽고 나서 내리는 결론이
'결국은... 인정하시네요'가 될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한국, 미국 2년 약정 다 채워서 쓴다고 치고 계산해봤을때 미국이 더 비쌌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환율도 올라 더 비싸졌겠죠. 뭐 돈 많아서 2년 안채우실분들은 애초 이런기사에 관심도 없으시겠지만.
뭐 이건 뿐만은 아니지만, 국내 물가는 왜곡이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국산차가 외국보다 비싸고,
수입품도 외국보다 비싸고....
국내 기업이 자국민은 봉으로 생각하니까
외국기업들도 한국민은 봉으로 생각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