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아이폰 위치정보 무단저장으로 불거진 스마트폰 사용자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명하고 나섰다. 최근 아이폰이 사용자 모르게 위치정보를 저장해온 사실이 알려져 개인 프라이버시 관점에서 다른 스마트폰 사업자들에도 문제가 없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각국 정부는 침묵한 애플을 대상으로 진상규명에 나선 가운데 구글은 안드로이드에도 제기된 '위치정보 무단저장'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