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나 거기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군요;;;

한국 - 카카오톡, 유럽 - 유튜브...

카톡은 푸쉬서버 구축으로 잘 갈무리됐다지만, 저기는 어떻게 해결날런지 궁금하네요.

돈을 내야 한다면, 유튜브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미 사용자들한테  통신료을 받고 있으므로  이런것을 요구하는 것은 이중 부과가 아닌가 합니다. 

유튜브가 유료 서비스라면  서비스료의 일정부분을  주는것이 맞겠지만, 

무료 서비스인데  돈 내라는 것은 좀 아니거 같네요. 

정 유튜브가 문제가  서비스회사에서  서비스 막으면 되고,  

그럼 사용자들은  다른  서비스회사를  찾거나 하면 하면될텐데...

통신사들이 대부분  독점내지 일부 회사에 허가된 것이라  소비자가 다른 대안 찾기는 힘들겠지요.  

망중립성 문제는 미국 국내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전세계 IT서비스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 정부의 관심사이기도 하겠지요.

마치 월가 금융세력들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활개치고 돈벌이 맘껏 할 수 있도록 전세계의 금융시스템을 손보며 자본거래 자유화를 관철하려는 거랑 비슷한 이치일수도.

망중립성을 주장하며 이통망 비용지불을 거절한다면, 플랫폼 중립성을 주장하는 다음, NHN의 검색 무임승차에 대해선 어떻게 대응할지요.

이거와는 완전 별개지만 가끔 무료인데 어떻게 돈을 내라고 하느냐 라는 관점이 자주 보이는 점이 신기합니다. 무료인거랑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따로 돈을 지불해야하는거랑은 상관이 없다고 보는데...

내참 돈은 사용자에게 물려야지.

그렇게는 못하겠고 구글이 만만한가보네 ㅋㅋ

좀 확대해서 생각하면, 아이튠즈로 오고가는 데이터량이 많다고 애플에게도 돈을 내라고 할수있고, 스팀에게도 할수있고, 셀수없이 많은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샵에도 할수가 있겠군요. -_-; 

MSDN에서 다운받으면 보통 기가단위이니, MS에게도 같은 논리로 돈내라고 할수도 있고말이죠. 뉴스사이트, 방송사 사이트 모두다 말이죠.

유튜브의 트래픽량이 많아 힘들다면, 통신사에서 유튜브를 차단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 이럴경우 사용자들이 이탈이나 반발이 심하기에 못하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