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420103754




20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은 4G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놓고 눈치 싸움이 한창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분당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LTE를 시연했지만 요금제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 사장이 LTE를 시연했다.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CIC 사장은 “LTE 무제한 데이터는 검토사항일 뿐 결정한 것이 없다”며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허용 여부 역시 고민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LTE는 3G와 망이 다르기에 요금제도 달라야 하지 않겠느냐”며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