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개발자인 앤디 루빈이 구글을 떠난 지 근 2년 만에 일선에 복귀한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루빈은 인공지능(AI)을 접합해 스마트폰이 다양한 소비자 하드웨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그 지평을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이를 구현할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루빈이 애플과 알파벳의 구글에서 두뇌들을 영입, 40명 규모의 팀을 꾸려 모바일과 스마트홈 기기를 포함한 각종 소비자 하드웨어 제품들을 한데 묶는 스마트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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