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371504577406511931421118.html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구글이 5개의 안드로이드 폰/태블릿 제조사에게 최신 빌드의 안드로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5개의 넥서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직접 판매할거라고 하네요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 제조사가 만든 넥서스를 사용할수 있으며 또한 통신사 제약을 받지 않는 편리함도 생길거라고 한답니다
갤럭시 넥서스, 옵티머스 넥서스, 레이저(아트릭스?) 넥서스 등등... 이렇게 가는건가요 ㅋ
구글이 나름 애쓰고 있네요. 플레이스토어+넥서스 이거라도 제대로 하자는 속셈인것 같네요.
레퍼런스폰이 여러제조회사에서 나온다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는 기존에 레퍼런스 제조사 한곳에만 제공되던 최신 OS소스가 여러제조사에 동시에 제공되어 이후 자사의 휴대폰들을 업데이트 하는대 경쟁력을 가져올 수 있을거 같네요.(기존에는 레퍼런스 제조사에만 우선 OS제공 이후 레퍼런스 모델 나호고 몇달 뒤에 기타 제조사 제공..둘 사이 상당한 갭 존재)
구글의 인재풀이 상당히 남아 도나 보군요... 최대 5개 제조사라면. 탑 티어5개회사 (삼성+모토로라+hTC+LG+소니) 말하는거군요. 이부분에 넥서스 타블렛 만들고 있는 에이서스는 포함하는지 의문이지만요. 중국시장을 생각해서 화웨이에 한개 떨궈줄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아무래도 중국정부하고 사이가 않좋은것도 있는것 같고. 중국이 아직도 모토로라 인수 훼방놓고 있다죠....
이이야기는 또한 삼성이 혼자 이끌어나가는 주도권을 쥐게 나두지 않겠다는것도 있습니다. 윈텔 시절처럼 구글+삼성 조합이되길보단 넥서스란 바운더리 안으로 끌어들여서 경쟁시키겠다는거겠죠.... 세컨드 티어제조사인 펜텍, 에이서등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형평성과 오픈소스란 이유때문에 개나소나 다 넥서스 만들겠다고 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뭐 좋게 생각하면 삼성이 이제는 긴장해야하니 갤럭시 넥서스때처럼 설렁설렁 할수없고 아래 기사처럼 넥서스에 엑시노스 5250에 말리t604를 넣을수도 있겠군요.
이번 갤스3 행사에는 앤디루빈이나 그외 구글 관계자들은 안보이더군요.
구글로써는 넥원때 통신사 독점부수기 전략이 실패했던거를 다시한번 시도해본다는 의미가 있겠습니다. 뭐 삼성이 진심으로 넥서스를 만든다면 다른제조사도 플래그쉽 정도로 만들겠죠.
하하하 한국에서는 아수스로 발음하는게 일반적인걸 깜빡했어요.
다시 확인해보니 아수스 포함 5개사라고 하니까.
1 타블렛 = 아수스 (확인)
1 넥서스 = 삼성 (확인)
나머지 4개회사중 3사 넥서스 = LG(기회가 와도 줘도 못먹는데...일단 2군으로 떨어지기전에 살아남기부터...40%), SONY(요새 업데이트도 꽤 적극적이게 되서 확률 70%), hTC(넥원 경험으로 확률이 90%), 모토로라(앤디루빈의 거리두기 하지만 드로이드와 2.0안드로이드 그리고 최초 안드로이드 타블렛 XOOM경험을봐서 50%)
우리나라에서도 플레이 스토어에서 넥서스 구입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차기 넥서스 노리구서 얼마전에 할원 싼걸로 갈아탔는데, 제 계획과 맞아떨어졌으면 좋겠어요.
통신사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써 통신사 어플이 설치 안될꺼고 업데이트도 원활하게 될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