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예상을 깨고 올해 '플레이스테이션 VR(이하 PS VR)'을 150만대 가까이 팔아 치우며 VR 기기 시장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점유율은 50%를 훌쩍 뛰어넘는다. 오큘러스, HTC를 비롯한 다른 VR 기기 제조업체의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1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VR 기기 시장은 281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2016121601526_0.jpg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6/2016121601628.html#csidxa5522897c455d888f007e8f06b87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