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에서 물러났다. 2011년 4분기 이후 5년 만에 다시 애플에 1위 자리를 넘겨준 것.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이하 SA)가 공개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잠정집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7830만대(17.8%)의 아이폰을 판매, 7750만대(17.7%) 판매에 그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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