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Airpod)의 증산을 시작했다. 기존 물량 공급 속도로는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할 수 없어서다. 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있는 에어팟 생산업체 인벤텍(Inventec)은 최근 중국 상하이 공장의 초과 근무를 실시했다. 지난달 말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에어팟의 물량을 가능한 한 빠르게 늘리겠다"고 언급한 것이 곧바로 적용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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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1020708107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