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X에 육박하는 가격의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동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는 정반대의 행보라 주목된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화웨이가 다음달 16일 공개할 '메이트10프로'는 최대 1138달러(약 129만원)에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X'의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은 1149달러(약 130만원)로 역대 아이폰 중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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