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데스티니6 시작했는데 터치앤 드래그라는 시스템으로

다른게임들과 다르게 타격감이 찰지네요 ㅋㅋ

보통 모바일게임하면 자동사냥, 오토 이런 편의성 때문에

오히려 직접 플레이할 필요가 없다시피해서 졸면서 했던 적도 있는데

우리 데식이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입니닷 ㅎ) 는

범위 지정하는 드래그 스킬 사용에 오버히트라는 개념까지 있어서

스킬나눠쓰는 참신한 요소도 있다보니 꿀잼이더군요 ㅎㅎ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이라는게 있는데

보스가 강력한 공격전에 워닝 상태에 돌입하게 되죠

그 타이밍에 브레이크 스킬을 사용하면 보스가 다운되면서

무력화 되서 추가데미지가 들어가는 약화상태가 되고

편하게 딜링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이 요소 때문에도 재밌더라고요 ㅎㅎ


6.8 데스티니6.mp4_000385163.jpg 6.8 데스티니6.mp4_000124557.jpg

그러고 보면 예전 스타, 워크의 유즈맵 마냥

스릴있게 타이밍 맞춰서 피하는 그런 재미도 느낄 수 있었는데

보스 패턴에 따라 공략하는 맛도 쏠쏠해서 게임성이 괜찮다 싶은 게임입니다 +_+

요근래 식상한 게임들 뿐이라 따분했는데

우리 데식이 하면서 시간 잘가고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