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12일 업데이트했습니다.
거래소 업데이트 이후 활발하게 게임이 활성화 되었는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 혹시나 모르실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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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상점에 다이아로 구입할 수 있는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가 추가됐다. 1,200 다이아로 구입할 수 있는 이 상자에서는 고급 등급 장비부터 전설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메일 브레이커, 테베 오시리스의 무기는 이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무기는 메일 브레이커다. 기본으로 갖고 있는 명중 +10 옵션이 핵심이다. 2000년도 초반의 리니지는 저레벨 캐릭터가 메일 브레이커를 들고 골밭이나 본던으로 가거나, 인챈트를 하여 용의 계곡으로 향하기도 했다.

리니지M에서는 명중에 대한 갈증이 크기 때문에 메일 브레이커가 갖는 명중 +10 옵션에 많은 눈길이 간다. 벌써부터 메일 브레이커를 들면 용의 계곡을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한창이다. 

현재 바운스 어택을 배우지 않은 50레벨 중후반 유저들이 메일 브레이커를 들면 용의 계곡 던전에서 사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공개된 상황이기에 꽤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방어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물약 소모량은 상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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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 던전에 희귀 등급 아이템 드롭 추가

용의 계곡 던전에 무관/신관 세트 아이템 드롭에 이어 살천의 활, 파멸의 대검, 희귀 제작 비법서 아이템 드롭이 추가됐다. 이로 인해 장비가 좋은 6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라면 용의 계곡 던전에서 사냥을 하면서 희귀 등급 아이템 획득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때마침 50레벨 중후반대 유저들도 용의 계곡 던전에서 사냥을 가능하게 해주는 '메일 브레이커'도 추가되면서 그동안 텅 비어있었던 용의 계곡 던전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요구되는 방어구 수준도 높기 때문에 꽤 많은 물약 소비를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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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생성 제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아온 리셋마라. 게스트 계정을 생성하고 9만 아데나가 모이면 변신 카드 뽑기. 그리고 영웅 변신이 나오지 않으면 계정을 버리는 방식 때문에 서버에 생성한 캐릭터가 계속 늘어났고 결국 생성 제한에 걸리게 된다.

이런 리셋마라를 방지하기 위해 카드 뽑기가 가능한 레벨이 50레벨로 상향됐다. 50레벨을 키우려면 적어도 이틀은 열심히 키워야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게스트 계정을 생성하고 버리는 방식은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됐다.
(출처: inven)


어제 업데이트 이후 뽑기카드 뽑으려하는데 뽑히지가 않아서 찾아봤거든요.
50레벨 이상부터 가능하더라고요 지금 49이니까 열심히해서 1업 더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