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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바일게임시장이 MMORPG 붐인데,


이 열기가 사실은 재작년서부터 이어져온 것이거든요.


워낙 모바일게임이 개발하는 것도 많고 사라지는 것도 많지만


현재도 몇몇 MMORPG는 최상위 매출을 기록하면서 호성적을 거두는 것은


MMORPG 장르가 모바일에서도 잘 먹힌다는 걸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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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평범한 MMORPG에 질려버렸는데요.


그런 저에게 최근 출시한 위드는 다른 시각에서 MMORPG를 즐기게 해줍니다.


요즘 원하는 것들이 다 그거잖아요.


좋은 그래픽, 언리얼 어쩌구 저쩌구


사실 MMORPG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관건은 분위기 조성과 BGM, 내가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줄 매개체들이 필요한데, 위드는 그러한 저의 취향, 혹은 게임 매니아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다는 듯이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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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단순히 스킬 남발로 몬스터들을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핵앤슬래쉬의 기분을 느끼는 게임이 아니에요.


한방 한방 찰진 칼질을 몬스터에게 가하고, 피격 소리에 리듬에 맞춰


몰아일체의 느낌을 줄 수 있는 게임이 그렇게 흔한가 싶습니다.


배경음악부터 성장 시스템, 룩 아이템의 세계관 유지 등,


위드는 최근에 나온 MMORPG 중에서는 특히 고전 MMORPG의 향수를 가진 분들에게 있어서는


큰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