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소식 듣자마자 빠르게 시작해서

현재 레벨 22 워록 키우고 있습니다. (마법사 계열)

널널하게 플레이 해서(회사에서 업무하면서 틈틈히)

약 3~4시간만에 이정도의 레벨업이 가능하더군요.

아무튼, 간략하게 후기 한 번 작성해 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MMORPG인지라

필드에서 다른 유저들과 부딫히며 퀘스트를 완료하게 되는데

도중도중 던전 컨텐츠가 있어서 쉽게 질리지 않더군요.

나름 적절한 시기에 이런 컨텐츠를 나오게끔 해서 그런지

몰입도는 괜찮은 편입니다.

장비나 장비 재료, 겸치, 골드, 보석 그리고

상급던전에서는 팻성장재료도 얻을 수 있고, 고급재료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제한은 없는 것으로 판단 되어서,

저처럼 약간의 노가다를 즐기는 분들께는 꽤 재미있게 다가오실 듯.

장비작업하기 딱 편한 스타일이죠 이거 ㅋㅋ

기본적인 전투 이펙트는 상급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사이에서, 이펙트가 상당히 현란해서 그런지

보는 재미 또한 있구요.

거기에 타격감도 괜찮아서, 확실히 '패고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었죠.

개인적으로 전투 부분은 꽤 좋았습니다.

애초에 자동이 상당히 잘 꾸려진 게임인지라

귀찮은 요소도 배제 되어있고 말이죠.

모바일게임만 하다보니까, 조금이라도 더 편하면서 재미있는걸 찾게 되는데

편의성이 잘 맞춰져 있다 보니 은근 계속 잡게 되더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들도 꽤 만족.

스토리 진행 시 나오는 일러스트들도 상급이구요.

아직 많이 플레이 해보진 않았지만,

집에 가면서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볼 생각입니다.

직업도 전사계열, 궁수계열도 있었는데

나중에 한 번 키워보기도 할거구요.

어떤 직업이 좋은지는, 직접 한 번 해보는게 역시 제맛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