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해외마켓에서 게임빌의 Baseball Superstars 2011(2010 프로야구의 스마트폰 버전)을 구매해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 마켓(T스토어 등)에서는 2011 프로야구도 나와 있고, '고사양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게 제가 요새 하고 있는 Baseball Superstars 2011(=2010 프로야구) 이죠. 가로화면으로 게임을 새로 만들었고, 완벽하진 않아도 나름 스마트폰에서도 할만한 조작감. 게임 자체에 할만한게 꽤 많기에(시즌모드라던가 선수육성모드. 선수육성모드에 미연시(...) 스러운 요소도 넣어놔서 여자 마선수를 공략할수도 있음) 괜히 이 시리즈가 게임빌 밥줄이 아니구나... 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죠. 해외마켓에 있지만 한국어도 지원해서 금상첨화고.
그런데 T스토어에서 '고사양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2011 프로야구의 '체험판'을 받아서 해봤는데(정식판은 5000원이라... 이미 위의 2010 프로야구 때문에 $5를 썼으니 또 사기는 무리. 단순히 스크린 캡쳐용으로 받은 것이기도 하고)
...뭔가 위의 2010 프로야구보다 게임이 발전하진 못하고 오히려 퇴보된거같아보이는 건 제 생각인가요. 조작감도 피처폰 게임스러워요. '스마트폰'용으로 나왔다며(...)
솔까말 그래픽은 HD라하기엔 좀 실망스럽기는 하나 2010보다 게임성은 훨 잼있긴 하네요...
처음에는 가로모드가 아니어서 실망무지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폰처럼 한손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서 이동하면서 많이 함
결론은 그래픽의 질은 떨어지나 잼있음!!!
좋아진 건 배경화면 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