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던 괴밀아 출시하고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역시 저는 스시게임이 잘 맞는것 같네요 괴밀아 같은 카드게임 장르가 유독

잘나가는 스시 게임들 중에 다른 TCG 게임을 탐방해봤습니다.





그 와중에 한 블로거 글을 읽고 어렵사리 찾은 각의 이슈타리아

대충 이미지만 본 상태에서 그래 이거다! 하고 설치했는데 이미지는 전설의 게임 바하무트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스시판이라 그런지 눈에 봬는건 하나도 없고 처음으로 영어가 정말 잘 보이더군요.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 극복하고 어렵사리 튜토리얼 들어가는데 아니 왠걸.. 공격법이 이상한데..

카드는 있는데 TCG가 아닌것 같은데.. 이런 생각으로 일단 해보긴 했는데 일본어라서 알아먹지도 못하겠고

때려도 딜은 안들어가고.. 다시 블로거글 찾아가보니 이거 콤보를 쓰는 게임이었습니다.

어쩐지 동시에 카드 5장이 한번에 공격할 수 있더군요 몹을 공중에 띄우는 카드가 있고 멀티 딜을 넣는 카드

공중에 띄운 몹을 땅바닥으로 내리 꽂는 카드 등등. 무슨 카드를 첫 순서에 넣느냐에 따라 스킬도 달라지고

몹에따라 공략법도 달랐습니다. 이건 TCG가 아니라 콤보액션RPG라고 칭하는 블로거의 마지막 한줄을 뒤늦게야

보고 아 이건 카드 배틀 게임은 아니구나 라고 이해했습니다.


마치 오락실에서 철권6 공중콤보를 띄우는듯한 느낌이나는 게임 이슈타리아 신선하고 재밌다는 결론입니다.


일본판 몇일 하다보니다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 때문에 머리 아파질 타이밍에 반갑게도 한국에 곧

출시한다는 기사를 보게되었는데 괴밀아랑 같이 즐겨도 재밌을듯 하네요.

한국 버전은 에이지 오브 이슈타리아 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일본판 게임 성우 목소리 너무 귀여웠는데 한국판으로는 목소리 구현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네요.


사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