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내 눈에 또 다른 눈이 합쳐진 느낌"…BMW·SKT의 T5 직접 보니


[ 안혜원 기자 ] 지난 15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SK텔레콤과 BMW코리아의 첫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 커넥티드카 T5가 달리던 중 갑자기 멈춰섰다. 차량에 설치된 모니터에 '전방 장애물 주의'라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경고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그 순간 모니터에서는 앞서 달리던 차 전방에 고장난 차가 서있는 모습이 떴다. 이날 T5를 시연한 방송인 김진표씨는 "내 눈에 또 다른 눈이 합쳐진 느낌"이라며 "이 차를 타고 운전하니 두려울 게 없다"고 말했다.

뿐만이 아니다. T5는 언덕 때문에 시야가 가린 사각지대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BMW코리아 측은 "운전자가 미리 예상하지 못했던 앞 일까지 인지할 수 있는 셈"이라며 "시야가 차량 앞 유리를 넘어 주행범위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685642&sid1=001



어차피 자율주행시장 분야에서 통신분야와 

자동차 제조분야의 만남은 예고된 미래지만

의외네 bmw라는 대어를 스크가 잡을줄이야...기대는 됩니다. 뭔가 고급진 분위기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