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3-애플워치2 경쟁으로 스마트워치 수요 늘어날까도 관심사 

사전판매 첫 날 물량이 5시간 만에 완판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는 삼성전자 기어S3의 롱텀에볼루션(LTE)버전이 오는 1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일제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공시지원금 규모에 집중되고 있다. 

기어S3 LTE 버전은 자체통신기능을 탑재한 모델인 만큼 편의성이 높은데다 월 1만원대의 요금제에 가입하면 30만원대에 첨단 스마트워치를 구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이동통신 회사들은 기어S3 LTE버전을 통해 스마트폰 외에 스마트워치를 별도 가입자로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고액 지원금을 책정할 것이라는 예측도 본격화,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11일 출시를 앞둔 기어S3 LTE버전의 공시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체통신기능을 탑재한 기어S3는 전작인 기어S2 밴드가 SK텔레콤에서만 단독출시된 것과 달리 이통3사에서 모두 출시된다. 이에따라 이동통신 3사 간 치열한 지원금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SK텔레콤은 출고가 39만원대의 기어S2밴드에 공시지원금 13만원을 책정해 2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기어s2 살 때 스크가 LTE여서 가입했었는데~ 
이번엔 다 출시하나보네
그래도 난 쓰던 곳에서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