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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악역배우로만 익히 알고있었던 배우 김정태입니다
오래된 작품인데 해바라기라고 여기서 보여준 연기가 장난아니었죠.
물론 제가 문화생활을 자주 못한 이유도 있겠지만서도
이렇게만 기억했던 김정태가....
도둑놈 도둑남에서 보여준 강성일은 감동 그자체였다죠
지금은 아쉽게 하차를 했지만,
제가 도둑놈 도둑남으로 TV를 간만에 보게 한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ㅠㅠ
김정태 때문에 꽤나 재밌었다고 생각했는데
하차한 이래 아쉬움을 떨치기란 쉽지 않더군요
전엔 몰랐었는데 야꿍아빠로도 불리더군요
애기보니까 귀엽긴 하던데
아들 앞에서의 표정만큼은
배우로써가 아닌, 한 아들의 아버지로써의 모습이라
뭉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요새 권력 티저 영상 보니까 여기서
악역으로 나오던데 김병옥, 김희원, 김성오까지 규모부터가 다르더군요 ㄷㄷ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힘찬 응원해보겠습니다 ㅎㅎ
아들내미 넘나귀여워요~ 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