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는 분이 계시면 비슷하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로체 뿐이 아니라 7인치 상단 마감재가 나오는 차종은 다 될 것 같습니다.

순정오디오를 옮기지 않아도 됩니다.


- 사진에 있는 대로 상단에 매립했습니다. 네비원 이라는 업체가 생산한 마감재를 사서 매립업소에 작업을 맡겼습니다.

 *  설명서도 있고 작업도구도 들어있었지만 센터페시아 뜯기도 부담되고 해서 말입니다.


- 마감재가 5만원이고 공임이 5만원이었습니다.


- 매립 하는걸 옆에서 보고 나니까 DIY 자신 있다면 설명서 보면서 해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원은 시거잭에 꼽는 usb 전원에 보통 안드로이드에 쓰는 전원케이블을 연결해서 센터페시아 패널 내부로 넣으면 됩니다. 오디오 선도 마찬가지로 내부로 연결해서 카오디오에 연결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 카오디오가 블루투스 지원하면 오디오 연결선이 필요 없습니다.


* 저는 오디오선을 넣어 놓기만 하고 연결하진 않았습니다. 구형 로체라 AUX 앞에도 뒤에도 없어서 그랬는데,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내비나 음악 소리가 들을만 합니다.


- Elm327 단말장치 (2~3만원짜리 아주 작은것, 블루투스 지원) - 를 핸들 좌측 하단의 단자에 끼우고 Torque 라는 앱을 깔면 rpm 연비 주행거리 속도 등 각종 정보가 표시됩니다.


- 전원 켰을 때 와이파이 블루투스 싱크 등을 켜고, 전원이 차단되면 역순으로 꺼주는 게 필요한데 이것은 tasker 라는 앱이 지원해 줍니다.


- 7 통신모듈이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 테더링 해야 합니다.


- 마그네틱 센서 때문에 문제가 있긴 한데요, 넥7을 고정하는 프레임이 철 소재하고 플라스틱 소재가 두 겹으로 있는데, 철 소재가 마그네틱 센서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전원이 들어와 있을 때는 이상 없는데, 차량 시동이 꺼지면  랜덤하게 꺼졌다 켜졌다 합니다. 나중에 다시 뜯어서 마그네틱 센서 부분의 철 프레임을 잘라버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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