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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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금 깎으면 스타일이 살지 않고, 또 너무 많이 깎으면 날카로워져 내부공간 낭비가 발생한다. 최적의 각도를 찾기까지 수십 차례나 모형을 깎아야 하는 이 일은 도자기 공예가 아니다. 바로 휴대폰 디자이너의 고민이다. 그래서 수백 번 깎아 탄생, 스타일의 정점에 도달한게 ’옵티머스Z의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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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인터뷰도 실리고, 패션쇼도 하고 LG는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려나 보군요. 옵티머스Z 디자인은 확실히 감각적이죠.
2010.08.18 09:07:17
디자인 좋은데요? 매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CYON'이라는 글씨가 좀 작고 그부분 공백이 좀 줄어들었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hTC 디자인에서 맘에 드는게 그런점이거든요. 로고나 베젤은 가능한 얇은 편으로..
2010.08.18 09:33:04
각이 살아 있는 디자인을 좋아해서... http://draco.pe.kr/archives/1645
저런거 좋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LG의 안드로이드폰으로서의 완성도는 아직...의문이군요.
훌륭한 디자인은 중요한 요소죠. 내면이 충실하냐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