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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원이 출시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슬슬 N1에 대한 불만 사항들도 접수되고 있는 것 같네요.
Google's Nexus One Phone Attracts Customer Complaints
라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면 3G 데이터 통신 접속이 잘 안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 같구요. 3G 접속을 '몇 초' 이상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전화기를 다시 돌려주기 직전에 있다고 하는 불평이 있다고 합니다.
MSNBC의 기사에서는 T-모바일과 HTC가 전화돌리기를 한다는 불평도 소개하고 있군요.
"Upgraded from a BlackBerry Pearl to the Nexus One," wrote dpaulson326 on Google's mobile forum. "I cannot get any 3G service as of yet. Don't know what the problem is. T-Mobile and HTC support weren't able to help."
(발번역 : 블랙베리 펄에서 N1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아직까지 3G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가 뭔지도 모르겠다. T-모바일과 HTC의 지원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mbaird가 올린 글이 WSJ에서 소개한 글인 것 같은데 이렇습니다(원문 아래 발번역도 있어요. ^^;) :
"I called T-mobile to make sure that I didn't need to activate the phone or something to get 3G service. They said my account looked fine and that they couldn't give me any more support since I had a Nexus One, that I had to call HTC. So I called HTC and they said that your 3G service is a T-mobile issue and they couldn't help me. The fact that my G1 (a T-Mobile phone that uses the same Android operating system as the Nexus One) works perfectly sitting right next to the Nexus though makes me think it really is a problem with the phone.
I'm at the point where I'm about to send this thing back. It ruins the whole experience if I can't ever stay on 3G for more than a few seconds."
T-모바일과 HTC가 전화돌리기로 일관하고 구글이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N1의 앞날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네요. 구글쪽에서는 불평 건수가 전체 판매량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내 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서비스를 담당할 주체가 없다면 구입을 꺼리게 되는건 당연하니까요.
저도 N1을 무쟈게 기다리고 있고, 우리나라에 꼭 출시됐으면 하는데(가능한 케텝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올 땐 이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Google's Nexus One Phone Attracts Customer Complaints
라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면 3G 데이터 통신 접속이 잘 안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 같구요. 3G 접속을 '몇 초' 이상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전화기를 다시 돌려주기 직전에 있다고 하는 불평이 있다고 합니다.
MSNBC의 기사에서는 T-모바일과 HTC가 전화돌리기를 한다는 불평도 소개하고 있군요.
"Upgraded from a BlackBerry Pearl to the Nexus One," wrote dpaulson326 on Google's mobile forum. "I cannot get any 3G service as of yet. Don't know what the problem is. T-Mobile and HTC support weren't able to help."
(발번역 : 블랙베리 펄에서 N1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아직까지 3G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가 뭔지도 모르겠다. T-모바일과 HTC의 지원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mbaird가 올린 글이 WSJ에서 소개한 글인 것 같은데 이렇습니다(원문 아래 발번역도 있어요. ^^;) :
"I called T-mobile to make sure that I didn't need to activate the phone or something to get 3G service. They said my account looked fine and that they couldn't give me any more support since I had a Nexus One, that I had to call HTC. So I called HTC and they said that your 3G service is a T-mobile issue and they couldn't help me. The fact that my G1 (a T-Mobile phone that uses the same Android operating system as the Nexus One) works perfectly sitting right next to the Nexus though makes me think it really is a problem with the phone.
I'm at the point where I'm about to send this thing back. It ruins the whole experience if I can't ever stay on 3G for more than a few seconds."
(발번역 : T-모바일에 전화해서 3G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화나 다른 것에서 해야 할 일이 없는지 물어봤다. T-모바일측은 내 계정에는 문제가 없고, 내가 N1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으며 HTC에 전화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HTC에 전화를 걸었더니 3G 서비스는 T-모바일의 문제며 자기들은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했다. 문제는 내 G1은 N1 바로 옆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이것은 전화(N1)의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이 물건을 반품(?)하기 직전이다. 3G 접속을 몇 초 이상 유지할 수 없다면 기분 잡치지 않겠나).
출처 : Google Nexus One buyers frustrated about help
또 배송 처리 과정을 알 수가 없다는 불평도 보이구요.
T-모바일과 HTC가 전화돌리기로 일관하고 구글이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N1의 앞날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네요. 구글쪽에서는 불평 건수가 전체 판매량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내 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서비스를 담당할 주체가 없다면 구입을 꺼리게 되는건 당연하니까요.
저도 N1을 무쟈게 기다리고 있고, 우리나라에 꼭 출시됐으면 하는데(가능한 케텝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올 땐 이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