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안드로이드 어플 만들어보는 재미에 빠졌었는데
저를 실망시킨 사건이 발생했거든요...
텍스트 파일을 읽어 들이는데 어느 순간 깨지더라구요...
이래저래 삽질끝에 알아보니 메모리 때문에 읽어들이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맥스 500kbyte 였던거 같아요...
암튼 그때 이후론 파일 분할해서 쓰는쪽으로 가닥을 잡고 작업하는데...
몇일전 아는 동생이 구매한 아이폰을 보고 참 맥이 빠지더군요...
아이폰 참 위력적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든것이 16GB 용량을 메모리겸,
저장 공간으로 사용하더군요...
처음에 동생녀석 말이 거짓일꺼라 생각하고 직접 확인해보니.. 쩝...
정말이더군요... 16GB에서 메모리가 어느 정도로 사용되고 있고,
일반 데이터로 얼마나 사용되는지 현재 남은 공간은 얼마인지...
다 보이더군요...
아놔... 안드로이드 만드는 제조사도 좀 그리 만들어주믄 안되나...
그럼 3D든 머든 다 돌릴 수 있을껀데...
에휴... 이점이 너무나 아쉽더군요....
제가 본게 사실인지 아니면 아이폰 나름의 다른 무엇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썬 메모리 용량을 그렇게 조절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