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전략인듯.. 가격만 잘나와 준다면 부모님들 다음 폰의 OS는 아마도..

고급형엔 미고, 중저가형엔 심비안이라는 노키아가 떠오르네요.

갤스도 최적화 문제로 말이 많은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바다플랫폼이 정확한 분류가 스마트폰용일까요, 피처폰용일까요? 

제 생각에는.. 분류짓기 애매한 영역(융합?)을 노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아직도 피처폰이 수량면에서는 월등히 많고.. 삼성의 점유율도 피처폰쪽이 월등히 높으니.. 피처폰들의 격상(?)으로 활용하면서.. 확대를 꾀하는것은 아닐런지.

바다플랫폼은 스마트폰이겠죠. 문제는 스마트폰이지만 얼마나 많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확보할수 있느냐 일듯

이와 관련해서 삼성에서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쏟아지네요.. 하지만 결국 아이폰OS, 안드로이드, 윈폰7이 세계의 대세가 되고, 바다는 한국에서나 쪼금 팔리고.. 미고는 뭐 그냥 묻힐 거라고 봅니다

바다폰은 한국에서만 안팔리고 있고, 현재 거의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요새 폰들은 대부분 한국출시가 늦는거 같네요.

얼마전에 바다폰 하나가 밀리언셀러가 됐다는 기사도 본 적 있는데 해외에서는 제법 팔리나 봅니다. 유투브에서 봐도 속도도 빠릿빠릿하고 제법 괜찮아 보이더군요.

바다폰이 스펙은 갤스랑 비슷한데 해외에서는 공짜폰으로 활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삼성에서 중고가형 피쳐폰 팔던 부분을 바다폰으로 대체한다면 갤스보다는 많이 팔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바다폰에 안드로이드 까는 해킹팀 나오면 바다로이드 그러면서 대박칠지도

머 보급만 성공하면 개발에 더 투자해서 메이저급 만들수도 있고

성공못하면 스마트폰과 피쳐폰 사이에서의 괜찮은 OS되는거고 어느쪽도 손해보는건 없을듯하네요.

바다든 안드로이드든 일반폰이든 모든 UI를 터치위즈로 설정에서 보급을 하고 바다폰을 꼭 일반폰처럼 판다면 꽤 많은 사람들이 이게 스마트폰인지 일반폰인지 모르고 사게 될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사용자가 늘어 났으니 삼성에서 개발 플렛폼 잘만들어주고 지원만 잘해준다면 개발자들이 바다폰으로도 어플을 만들것이고 그럼 자연적으로 바다폰도 활성화 되지 않을까요?

즉 1000억이상 바다에 돈을 쓴다고 해도 삼성은 손해볼것 없으며 걍 괜찮은 삼성 핸드폰 플랫폼 하나 이번 기회에 만든다고 생각 하지 않을까요?

바다는 중장기적 마인드로 마라톤에 완주하길 바랍니다.

iOS 부럽지않은 바다OS가 되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