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역곡절끝에 받았습니다.

금요일 오후 3시쯤 fedex가 2개의 Droid X를 들고 벨을 누르더군요.

제가 온라인에서 오더한것과 스토어에서 저 대신 오더해준것.

그래서 하나는 돌려보내고 하나만 수령했습니다. 대신 현재 bill에는 659불이 찍혀있네요. 켁.

 

며칠 사용해본 느낌은 아주 훌륭합니다.

DroidX를 원했던 가장 큰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큰화면 그리고 키보드가 없다는 이유죠.

Droid의 슬라이드 키보드는 저에겐 견딜수 없는 아픔이었습니다.

툭하면 주머니에서 열려있고 슬라이딩도 뭔가 부드럽지않고 닫을땐 뭔가 한번 중간에 딱 걸리고...

Droid의 화면이 그다지 작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droid X를 받자마자 비교해보니 너무 차이가 큽니다.

 

성능면에서는 기존Droid는 900mhrz로 오버했었고 커스텀롬을 이것저것 깔아봤지만 사실상 안정적이다..라고 말하기엔 뭔가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에비해 Droid X는 여지것 한번의 에러도 없었고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기존 Droid의 Quadrant 수치는 900/BB v.4 롬에서 1250정도가 나왔고

현재 Droid X도 1200선으로 나옵니다.

 

배터리성능도 개인적인 체감으론 한 2-30%정도 좋아진것 같습니다.

Droid를 아침5시에부터 사용하면서 인터넷확인하고 메일첵업하고 날씨앱좀 돌리고 오후 2-3시면 20%정도 잔량이었는데

Droid X는 오후 5시까지도 30-40%로 표시되네요. 뭐 아주 똑같은 사용상황은 아니지만 아마 크게 차이는 없을겁니다.

 

그에비해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Sound부분인데 speaker소리가 작습니다. 이건 Droid가 워낙 소리가 컸고 좋았기에 비교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그러기에 벨소리도 잘 안들릴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이 시끄럽다면 말이죠.

또한 in-call volume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가장 크게 해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답답합니다.

소프트웨어로 해결이 가능해졌음하는 바램입니다.

한가지더 굳이 추가한다면 크기가 한손으로 조작하기엔 저처럼 작은 손을 가진 사람이면 조금 불편합니다.

뭔가 불안하죠..떨어트릴것 같기도하고..

 

아직 4일째 사용중이지만 만족도는 상당히 좋습니다.

root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현재 스탁상태로도 부드러운 성능을 뿜어주고

디자인도 개인적으로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럽네요.

 

아래 사진은 간만에 발로 찍어서 대충 사진가게로 잘라주고 올렸습니다.

케이스는 스토어에서 25불주고 산 carbon fiber look케이스입니다.

일반 플라스틱케이스에 카본재질 천 스티커같은것으로 덧붙인것 같네요.

나중에 더 좋은 케이스 나오면 입혀줄 예정입니다.

 

궁금한점 질문있으면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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