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5554

프로요 2.2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진저브래드(안드로이드 OS 3.0) 발표 얘기들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사양에 제한을 걸어둔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ㅠ

UI 쪽에서도 제조회사에서 건들지 못하도록 제한을 걸어두는 것 같고, 안드로이드만의 특출난 특징인 개방성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각 안드로이도 폰별간의 호환이 잘 안되는 원인이 해결되는 것이라 반길만 한 일인 것 같기도 하지만,

개방성 취지와 맞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아이폰을 따라가는 것 같아 좀 불안하긴 하지만 호환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긴 합니다.

MS의 윈도우 7폰도 비슷한 맥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어플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OS의 최대 강점은 호환성이 된 듯 싶어요.

아무튼 아이폰과 같이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을 텐데요. 발표한지 두달 가까이 지난 프로요지만 이제서야 겨우 넥서스원에 적용되었을 뿐입니다. 곧 진저브래드가 발표될 것이고 그 적용 횟수 속도가 빨라진다면 넥서스원과 같은 구글 주도의 폰이 안드로이드폰으로써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