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pim.com/sub_view.php?cate1=6&cate2=1&news_id=371640
" 개발자들 사이에서 구글 안드로이드에 대한 전망이 애플의 iOS4보다 더욱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윈도/맥/리눅스에서 돌아가는 이클립스-자바 조합이, Objective-C와 Mac 조합보다는 나을 듯...
장기적 잠재력에 대한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유료마켓의 정상화부터 해결되어야될것 같아요.
(설마.. T스토어 키우겠다고 미루는건 아니겠죠.)
하지만, XCode는 Eclipse에 비하면 정말, 거지 같은(?) 개발툴임에 확실합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애뮬도 요즘 PC에서는, 그럭저럭 빠릅니다.
그리고 아이폰 UI는 Interface Builder라는 것을 이용하는데, Android Layout Editor + Java 조합으로 UI 개발하는 것 보다 10배는 더 복잡한 듯...
단순히 드래그앤 드롭으로 UI 짜는 것 같길래, 해보니까 드래그앤드롭은 그냥 UI 디자인의 시작이었을 뿐... -_-;;; 그 뒤로 건드릴 것이 무진장 많죠...
안드로이드 개발하다가, iPhone 개발하려는 사람은, 일단 욕부터 하면서 시작합니다.
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건 어떤 새로운 환경으로 전환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라기 보다는, 개발 도구와 OS가 거지같은데서 오는 스트레스라고 판단됩니다.
Interface Builder 자체는 안드로이드의 조합보다 훨씬 좋던데요? 일단 UI가 일관성이 있어서 일반 개발자 입장에서는 UI 레벨 부터 크게 신경쓸 것 없이 애플에서 제시하는 UX의 일관성을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특히 Xcode4 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IB가 Xcode로 흡수되었죠. IB에서 UI 디자인 설계 이후 밑에서 깨작데는 일도 많이 줄어들 거라고 판단됩니다. Xcode vs Eclipse 라면 Xcode가 상대가 안되지만 UI쪽은 IB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에뮬레이터는... 음... 전 안드로이드 에뮬은 그저 해상도 별 테스트 목적으로 밖에 쓰지 않에요. 넘 느려요. ㅠ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이폰 어플만 늘어나는 현실...
그쪽은 포화상태가 되었으니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로 눈을 돌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