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090275&portal=001_00001
정 사장은 “SK텔레콤은 갤럭시S, KT는 아이폰4로 몰아가지 마라”며 “소비자가 원하면 어떤 단말기라도 출시해야 하는 게 이동통신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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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서비스일지는 두고보면 알겠네요.
ㅋㅋ 갤럭시 S의 발표회장 분위기 등에서 패색이 짙으니 언론플레이하는것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지금껏 어느 통신사보다도 단말기 제조업체들을 입맛대로 주무르고 시장을 폐쇄적으로 몰아간 주범이 하는 말 치곤 지나치게 뻔뻔스럽군요.
"소비자가 원하면 어떤 단말기라도 출시해야 하는 게 이동통신사" 저기 Wi-Fi 기능등 원하는기능은 전화기에서 빼고 SKAF등 고객이 원하지 않는 기능만 들어간 폰을 필사적으로 팔려고한 회사에서 할말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들리기로는 삼성과의 관계 문제도 있긴 하지만 SKT측에서는 애플에 지니어스 바를 한국에도 설치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아이폰이 70만대나 팔린 시장에 지니어스 바가 없는 것도 웃기긴 하죠.
작년에 나왔던 SK와 아이폰에 관련된 기사들과 다를 바가 없는데요. '출시생각이 없지는 않다' 'KT보다 좀 더 늦게 출시' 등 결국 전부 립서비스였다는 점이........
틀린말은 아니네요...서비스 회사에서 고객이 원하면 해야죠...근데 전 아이폰은 별로 기다려지지 않는데...기존 안드로이드로도 어느걸 고를까 머리가 아프거든요...
버라이즌 출시 물건너갔고 아이패드도 KT로 굳어지는
분위기인데 무슨 아이폰 4 출시?
각국의 2, 3등 이통사업자들이 엄청난 돈을 퍼부어가며
아이폰 총판 취급받아야 하는 굴욕적인 조건을 마다않
아야 겨우 공급받을 수 있는 단말기를,
굳이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한 선택의 폭이 큰 1위 사업
자가 출시할 필요까지야...
안그래도 전세계 휴대폰 업계의 수위 업체인 삼성, LG
의 안방에서의 선전으로 애플이 한국시장을 만만하게
보기 시작한 시점에서 KT와 서로 경쟁하며 그 앞에
머리 조아릴 필요 있겠삼.
기사 내용대로 갤럭시 S 공급가 협상에서 유리한 지위
를 점하기 위한 언플일 뿐.
백퍼센스 언플이네요. 제가볼때는 밑밥깔기도 겸하는거 같습니다.
삼성과의 관계때문에 아이폰출시가 어려운상황인데.. 고객의 요구를 끌어내서 아이폰도 출시하려는..
실질적으로 7월부터 연말까지는 아이폰의 판매량을 어느폰도 잡을수가 없다는건 뻔한 사실이니까요.
ㅋㅋ 삼성은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