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bench.com/digital/?cc=160&sc=0&no=85379&pg=4
해외에서는 갤럭시S가 자막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국내 버전 갤럭시S는 우리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자막 파일인 SMI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 영상에서도 분명 자막이 표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MKV경우 해외 버전에서는 지원하지만 국내버전은 재생이 불가능했다. 국내버전에 설치된 동영상 플레이어는 SMI 자막 파일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 대신 MKV 지원은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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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트윗과 여러 분들께서 확인한 결과, 위 케벤의 기사 내용과는 달리 MKV+자막 재생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시네요.
순간 감정적으로 단 제 덧글을 보고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고요, 주의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트윗에 문의를 해보았더니..
@samsungtomorrow 시연했던 전시품은 판매제품이 아니므로 일부 최종 버전이 아닌 것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앞서 밝힌대로 mkv 720p HD 영상 지원합니다. 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즉, 삼성측 트윗의 답변에 의하면 케이벤치 리뷰어님께서 발표 당일 날 테스트 하셨던 폰은 운 나쁘게?도 '일부 최종 버전'이 아닌 폰이었다는 의미죠.
개인적으로 한가지 이해안가는 점은, 그토록 아이폰4를 타겟으로 준비하며 마케팅 하고, 발표날까지 맞춰가며 준비한 그런 중요한 행사에서 저런 식으로 일처리 했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mkv 차이는 단지 SMI 지원하는 현재의 국내 갤럭시 안의 플레이어가 mkv를 지원안하는거 같은데요;;
그냥 펌업으로 플레이어에서 지원하게 해주면 될 듯 한데요..ㅎㅎ
코덱제거 뭐 이런건 아니니까요 mkv가.. 그리고 사실 라이센스 비용이 드는것도 아니고 뺄 이유는 없죠..ㅋㅋ
케벤 리뷰 부분에 이런 글이 있네요.
"이 중에서도 동영상 재생 부분은 HD급 가능이라는 문구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다. 해외버전 경우 이 보다 더욱 디테일하게 비디오와 오디오 코덱 그리고 포맷별 지원이 명시되어 있는 상태다. "
저번 갤럭시A 때도 곤욕을 치루고선 왜 자꾸 오해?할 일을 스스로 만드냐는거죠.
아이폰4를 겨냥한다는 둥 큰소리는 떵떵치면서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없는 것인지..
@samsungtomorrow 항간에 국내판 갤럭시S에서 mkv 동영상 지원이 안된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mkv 720p HD 영상까지 지원합니다. 무한RT 부탁드려요~ ^^
라네요..
트위터에 스와이프가 제거된 이유도 설명이 되어 있군요.
FM빠지고 DMB들어간거 외에는 국외판과 다른점 없다고 합니다.
뭐 삼성은 까야 제맛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단 까고 아님 말고" 식은 좀 곤란하다고 봅니다.
까는부분까지만 접한 유저에게는 잘못된 정보가 되니까요.
글쎄요. 조삼모사 하자는것도 아니고 뭐하나 주고 뭐하나 받았으니 만족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해외판과 국내판이 "다르다" 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핸드폰이 데스크탑처럼 FM 카드 하나 뽑고 DMB 카드 하나 끼면 되는 그런 기계가 아니죠. FM 빠지고 DMB 들어가기 위해서 메인기판 자체를 새로 설계해야 하죠. 데탑으로 치면 마더보드가 다른겁니다. 부트로더도 다를것이고 올라갈 드라이버들도 다를것입니다. 통메가 들어가면서 sms 와 관련된 content provider 나 이를 불러오는 intent 도 표준에서 많이 벗어난거 같더군요.
십중팔구 루팅 방법에서도 차이가 날겁니다. XDA 의 힘을 빌릴수없으니 국내판은 루팅 방법조차 알아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커스텀롬을 안깔면 되지모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건 다시 생각해보면 삼성이 os 를 업글할때도 국내판, 해외판을 별개로 가져가야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국내판이 더 많이 팔릴까요 아니면 글로벌 모델이 더 많이 팔릴까요? OS 를 업글해줘야 할 시기가 왔을때 삼성은 글로벌 모델에 신경을 많이 쓸까요 아니면 국내판에 신경을 많이 써줄까요? 이건 해외버젼과 국내버젼이 달랐던 옴니아에서 이미 겪어본일입니다. 되풀이되지 않을거라는 보장 절대 없습니다. 결국 국내 소비자들만 계속 고립되는것이고 나중에 삼성에서 겔럭시에 대한 지원을 끊어버렸을때 XDA 에게 구원받을 방법도 없습니다. 그냥 바보폰 되는겁니다.
저는 출시이전에 해외버젼을 만져보고 겔럭시 S 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스펙 변경 없을거라는 후배의 말에 더더욱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결국 그녀석은 스펙"다운"이 없을거라는 이야기였더군요. 단순히 DMB 넣고 FM 빠진것으로 보이겠지만 그 작은 차이에서 앞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뭔가 데쟈뷰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해서 겔럭시s 출시 이전까지는 저는 삼성을 옹호하는 입장이었지만 너무 실망이 커서 순식간에 삼성까로 변해버렸습니다. 10년 넘게 에니콜만 고집해왔지만 이제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나봅니다.
삼성이 왜 이렇게 까이는 건지 ㅋㅋ..
제가 만져본 스마트폰들 다 왠만한 영상 기본지원 안하던데 ㅋ
그리고 기사에는 720p 비트레이트 8M도 원활하다니 ㄷㄷ 왠만한 PC만큼 나오는군요
전 스펙보고 감탄했는데요
(강한(?) 내용 수정했습니다)
스펙/기능 발표를 미정이 아닌부분은 정확히 자세히 공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매모호하게 또는 오기/실수로 발표하고 트위터로 가끔식 보충하는 것은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로벌 기업이고 "진정한 라이벌"이 되고자 한다면, (애플을 좋아하진 않지만) 공식발표에서 당당히 CEO가 제품 들고나와서 몇시간씩 전문가도 만족하는 프리젠테이션하는 애플이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의 안좋은(?) 의견도, 결국 지금까지 사업행태의 자업자득이고, 그 인상을 반목시킬 어떤 개선된 모습을 현재까지는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KT도 과거 엄청나게 욕많이 먹었지만 어떻습니까,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그래도 요즘 스마트폰분야에서 많이 이미지 개선 했죠? 이렇게 바뀌길 바라는 겁니다.
뭐가 되어뜬..요새 갤S에 대한 토론이 한창이군요;;;
갤S를 기다리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지금 토론되는 내용들이 출시전에 수정(?!) 개선 되었으면..
LED플래쉬 어케 안되겠니..ㅠ.ㅠ
뭐 여기저기서 논쟁이 많군요. 솔직히 눈팅 위주로 활동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솔직히 맹목적 비판(비난이라고 할 수도 있는 의견도 있습니다.)이 보입니다.
넓게 보지 못하는 의견도 있구요.
물론 본인이 넓은 시야를 갖진 않았습니다 -_-; ㅋㅋㅋㅋ
뭐 통메를 탑재했는데 이게 대체할 수 없는 말뚝성 앱이다, 뭐 이런건 솔직히 까여도 할 말 없는거지만
그냥 삼송이니 스크니 해서 인상 찌푸러지는 의견을 보면 편치만은 않습니다^^
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ㅋㅋ 저도 모토로라에서 VE70을 샀었습니다. 공짜폰이었죠! 근데 이게 1년 3개월을 쓰고 갑자기 액정이 죽어버렸습니다 -_-; 갔더니 4만원 정도에 수리가 된다네요; 그자리에서 폐기처분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토로라에 대한 조금은 안좋은 인식이 심어져있습니다^^ ㅋㅋ 누구나 그런것 같습니다~ 제품에 실망하면 제조사에 실망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모토로라의 실험적(혹시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면 도전적)인 정신이 좋고, 무엇보다 자판이 좋았습니다. 중복 자음이 나올 때 우측버튼을 누르는 횟수가 적은 자판이었죠^^
ㅋ 저도 악감정은 생깁니다! 사람이니까요^^ 그래도 이번 갤럭시 S는 기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요!
물론 한달만 지나도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오겠지만^^ 칭찬할 수 있는건 칭찬해야 서로가 발전하지 않을까요? ^^
삼성에서 회장님의 특명으로 열심히 만들어 낸 겔럭시ㅋㅋㅋ
나름 잘 만든거 같은데요.. 물론 삼성 독고다이로 만든건 아니지만요.. 국내 외주회사분들 께서 맨날 밤샘 한 덕분이겠지요 ㅋ
제목이 좀 자극적이지 않나 싶은데요.
삼성의 '진정한 라이벌'이 애플일까요?
차라리 팍스콘-삼성일 것 같은데요.
(자살의 팍스콘과 암발병의 삼성전자? -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바이므로 ?를 찍어두었습니다.
사실 확인은 각자 알아서 하셔야 ^^)
솔직히... 지금 이 시점에서 갤럭시S가 아이폰4에 비교대상이 된다는건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두수는 접고들어가면 모를까...
국내에서나 둘을 비교되는 기사들이 올라오는것 같은데... 한마디로 늘상 해왔던 삼성 언플이라고 봐야죠... 그저 역겨울 따름이라는..이순신폰이니 뭐니 헛소리 하면서 애국심 앞세우는 고전수법... 이순신장군님이 하늘에서 노하시겠네요. 전 애플빠도.. 안드로이드빠도 아니지만.. 안티 삼성 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스맛폰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최소한 여기계신 분들 이라면 이런 언플에 놀아나지 맙시다.
일단 용어부터... 아이폰4G 아니고요... 4세대망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세대를 뜻하는 G는 빼고 아이폰4 가 맞습니다.
1.한 두수 접고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답: 한두수 접어야되는 이유를 굳이 말씀드리자면... 자료를 나열하기엔 좀 협소해서... 그냥 검색좀 해서 자세히 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물론 언론기사 말고요.. 블로그 라든지.. 까페라든지.. 여기에만 계시면 너무 안드로이쪽으로 치우치게 되니 아이폰쪽 동호회도 좀 보시고요.
2.왜 갤럭시S가 아이폰4G랑 비교 하면 안되는가요?
물론 비교 해도 되죠. 문제는 어떻게 비교가 되는가가 문제죠. 포털한번 쭉 돌아 보시죠. 어떻게 비교되고 있는지.
전에 옴니아2가 나왔을때도 언론 반응은 지금하고 똑같았습니다. 결과는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옴니아2하고 아이폰3GS 가 라이벌이 됬나요? 잘못된 정보로 인한 손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 됩니다. 그리고 이익은 언플에 동참한 언론들과 ss사 같은 제조사가 다 가져가죠. 그래서 확보한 돈으로 싸게 해외에 뿌려서 점유율 늘려가고... 또 새 폰 나오면 반복하고, 그게 현재까지 국내 대기업들의 행태이지요.
3. 논리적 근거도 없이 이순신이니 언플 어쩌니
논리적 근거의 하나로 이순신폰 예를 든겁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님의 글에도 언플이 아니라는 논리적근거는 찾아볼수 없네요.
4.아이폰 4G나 갤럭시S실제로 만져보고 쓰는건가요?
안 만져봤습니다. 님은 만져보시고 이토록 삼송 갤럭시폰을 적극 변호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아이폰 4G 라고 쓴건 나도 4G가 4세대 망인 아닌건 알고요... 4th generation 인건 다 알고..
이번에 공식명칭이 4인지 4G인지는 나도 모르겠고... 아이폰이 3G낼때 부터 3rd generation 라는 용어를 갖다 붙여서 4G라고 한건데
용어 문제는 나도 알고 있으니 괜한 말꼬투리 잡지 마시고...
댓글단거 보니 정말 객관적인 비교나 논리적인 반박 없이 무조건 말꼬투리 잡고 인터넷 검색해봐라
다 그렇게 나와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단거 보니 수준을 알듯..
삼성의 언론 플레이가 삼성이 까이는 이유 1 순위 일 듯.
삼성의 언론 플레이가 한국 사람들에게 삼성이 최고다 라고 믿게 하고 점유율을 유지하는 비결일 듯.
이제 뚜껑을 안열어봐도 알겠네.. 예지력 상승 +10
mkv에 대해서는 댓글을 쭉 보니 논란이 끝난 듯 하군요.
근데 외국에는 자세한 포멧들을 공개하고 우리나라에는 그냥 HD'급'이라고 공개했다면 이건 여전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HD'지원'이 아니라 HD'급'이란 것도 쫌...;;;)
그리고 라이벌리는 한 번 제대로 붙고 나서 아~ 얘들이 붙으면 재밌다~하고 라이벌리라는 게 생기는 거 아닌가요?
(최근 NBA 파이널을 보고 있는데 LA vs Boston 라이벌리라고 하죠...)
명백히 스마트폰 시장 1위 폰에 이제 출시 되는 폰을 '진정한 라이벌'이라고 하는 게 언플로 보이는 건 저뿐인지 모르겠습니다.
나쁘게만 보이는 걸 보면 전 이제 '진정한' 까인가 봅니다.
그렇게 뛰어난 하드웨어가 최고라고 생각하면.. 데탑 어깨에 메고 다니세요..
하드웨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당연하게도 그 시대의 주인은 삼성이 아니었구요.
지금은 더더운 아닌데 삼성은 하드웨어만 들이밀고 나오고 있죠.
참.. 이래저래 안되기도 했고 불쌍하기도 하고 참.. ㅎㅎ
항상 기대가 많은 회사였는데.. 이제는 안티가 상당히 늘어버린 느낌입니다..
이대로 시간이 흘러버린다면 이미지 회복하는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걸릴 수 있으니
하드웨어 자랑질 하는거 말고 진정 소비자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뭐 애플도 하드웨어 자랑질은 하는데요.
어느 폰 제조 회사나 다 마찬가지죠. 팔려는 제품이 하드웨어이니 당연히 하드웨어 자랑질이 빠질 순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삼성이 아직 소프트웨어에서 애플보다 약하니 그 간극을 하드웨어를 통해서라도 좀 좁혀야겠죠.
아쉽게도 이번엔 그마저도 못했지만요.
(하긴 뭐 이번 뿐이 아니죠. 아이폰 3GS 나왔을 때도 옴니아2는 800Mhz 고 아이폰은 600Mhz 라고 언플을 했지만,
실제로는 아이폰에 사용된 core가 더 성능이 좋은 놈이라고 밝혀졌죠.)
아무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더불어 사후 지원까지 지금의 문제를 많이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