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을 조립하는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과 애플이 미국에 70억 달러(8조2천300억 원)를 투자해 디스플레이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도 '미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buy American, hire American)'는 구호를 내세우면서 미국에 공장 건설을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백기를 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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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의 궈타이밍 최고경영자(CEO)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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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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