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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디스라는 모바일게임을 해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가디스는 모바일 mmorpg 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나 웹게임들이 그러하듯 자동사냥과 자동이동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서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단, 캐릭터와 NPC들간의 대화가 진행되는 등의 상황에서는 직접 터치를 해서


읽고 넘겨야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게 번거롭기 보다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너무 100% 다 자동으로 맡겨버리면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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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특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AOS모드 입니다.


AOS모드는 lol 처럼 적 진영의 포탑을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모드인데,


던전처럼 따로 인스턴스로 구성이 되있었습니다.


2:2로 편을 나누고 적과 전투를 벌이면서 적 포탑을 파괴하는 아주 간단한 룰이지만


이런 mmorpg에 등장을 해서 직접 플레이한 건 가디스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신선한 시도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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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론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북적북적대는게


뭔가 게임안에서 사람냄새가 난다고 해야할까요?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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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안에서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인데, 스킬의 전체적인 타격감도 나쁘진 않습니다.


타격감은 근거리캐릭터가 더 좋다 라고 생각이 되지만 원거리 마법을 사용하는


소환사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이팩트가 인상깊었고 이 역시 자동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던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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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할만한 게임이다 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고


다양한 시도를 한 가디스에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