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이 라이벌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에 직영인 ‘플래그십 매장’을 열기 위해 부지를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로 반사 이익을 챙겨온 이 회사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으로 적진 한복판에 대규모 매장 오픈을 추진중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최근 임원들을 한국의 서울에 보내 스마트폰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도 알릴 ‘직영 매장’이 들어설 부지를 물색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NISI20160426_0011629675_web.jpg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23_0014405266&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