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다폰 WAVE가 영국 온라인에 등록이 되어있군요.
가격은 329.95 파운드인데 56만원 정도네요 ^^ (바이퍼님 감사합니다 ^^;;;)
게다가 Sim Free 입니다.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구동영상과 디자인은 맘에 드네요. 좀 더 자세하게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아쉽군요.
그나저나 Bada SDK는 언제쯤 공개로 풀건지... 아시는 분? 몇달째 감감무소식이군요.
저 기계에다가 안드로이드 + 센스 UI 깔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바다 플랫폼은 삽질인듯,
뭔가 특별한게 있어야 쓸텐데, 고작 아이폰 따라하는게 전부니
그나 저나 가격은 엄청 낮게 책정했네요
우리나라에선 언제 저런 기기를 저런 가격에 볼 수 있을까요?
대기업 배만 불리우는 지금 통신 생태계가 변하려면 어떤 충격이 필요할지도 감이 안오네요.
바다폰이 1000만대가 목표라면서
주요전략이 저가공세 ,통신사의 다양화,모델의 다양화라고 하던데...
영상이 짧아서 잘모르겠지만 저정도면 잘돌아가는거 같은데요....
좀더 보여주면 조을텐데 말입니다
저 가격이면 적당히 팔릴만 하겠군요...s사 아마도 저 디자인에 바다폰은 절대 네버 한국에 출시 안할껍니다
디자인 살짝바꾸고 dmb 넣고 이름 바꿔서 90만원 팔겠죠. 왜나면 한국사람을 봉으로 아니까
삼성이 하는일이 이상한 일이 많고 이번 바다도 이상한 프로젝트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번 웨이브 폰에대해 해외에서 평가가 좋습니다. UI는 아이폰 따라했다고 욕을 먹지만 Super AMOLED 이거 하나로 밀고 나가는데 일반인한테 잘 먹히나 봅니다. 그리고 PSP의 거의 3배나되는 89mp/s 의 3D 폴리곤 처리 성능으로 매니아쪽에서도 게임쪽에 대해 기대가 크군요.
삼성한테 하나 조언 한다면 이미 아이폰하고 OS 나 어플리케이션 가지고 싸우기는 늦었고.... 차라리 게임에 올인하라는 겁니다.
지금 라인업을 보면
코비 - 저가 보급형
코비 프로- 보급형 qwerty 키보드
겔럭시 - 안드로이드
옴니아 - 플래그쉽 모델
옴니아 프로 - 옴니아에 qwerty 키보드 단 모델
지금 상황은 자기가 미는 바다에 신경쓰여서 갤럭시 S 조차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지 않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먼저 안드로이드를 밀지 바다를 밀지 정해서 한 녀석을 제대로 만들어서 1년이상 팔거라는 가정하에..
겔럭시 GT ( 바다일경우 웨이브 GT) 라고 붙여서
게임 특화 폰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형태는 4.3인치 SUPER AMOLED 스크린에 슬라이드 방식으로 qwerty키보드를 답니다. 그런데 거기에 방향키를 왼쪽에 답니다 (모토롤라 클릭 처럼요.) 그리고 오른쪽에도 다이아몬드형식으로 4개정도 버튼 만들어주고 가운데에 qwerty를 몰아 넣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캡콤외에 일본의 비디오 게임 회사들과 계약맺어서 레이싱이나 액션 게임 잔뜩 넣고 햅틱으로 강한 진동 손맛을 알게 해주면 확실하게 팔린다! 라고 믿습니다^^
성능좋은 명텐도 만들어봐야 게임업체들 꿈적도 안할껄요 왜냐면 모바일 겜회사는더이상 국내시장이나 협소한시장 은 신경도 안쓸꺼니까요 개인개발자들/소규모 개발자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페러다임이 바뀌어서.. 이제는 이 기기를 사면 겜기능이 장난아니다란 구두 약속으로 엄청난 판매가 이뤄지고 그 뒤에 개발사/개발자가 달려드는게 아니고...순서가 반대가 돼야.소비자들이 움직이지 않을까요? 어렵지 않은 sdk는 기능도 제한적일꺼고.. 그리고 동급 기기들에 비해 탁월상 성능 이거..독이 될수도 있죠. 타 기종 이식 불가능 두둥.. 겜기능 특화 하나만으로는 앞으로는 힘들껍니다. 차라리 게임 전용기기면..아이폰 가진 사람이 추가로 구입할수도 있겠지만..
동의 합니다^^ 하드 웨어 성능이 너무나 강력하게 되기때문에... 소규모나 일반인이 개발해서 갑자기 전용게임기와 비교될만큼 만들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SDK 공개 전에 나 그 직후쯤 큰 규모 회사들 SNK , 스퀘어 닉스 Ubi라든가 액티비전 ( 모던워페어 2 출시) 등등 이름있는 회사와 타이틀로 포팅해서 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이 앱스토어로 구매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와 이것도 가능하구나 " " 더이상 PSP 나 닌텐도는 필요하지 않겠는걸? " 이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그것을 위해 사고 그런 비슷한걸 만들어보려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겠지요. 그러면서 판매와 개발이 같이 늘어나겠지요... 단 삼성이 지속되고 빠른 업데이트를 한다는 가정아래입니다. 그래서 제가 정하고 1년이상 갈 물건을 내놓으라고 한겁니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강력한게 20만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기기와 OS의 통일성. 삼성이 바다를 위해 300개의 어플을 돈주고 부탁해서 만들어냈다면 애플은 돈 받으면서 20만개나 만들어 냈습니다. 이길수 있는 싸움이 아니지요. 그리고 아이패드가 무서운게 기계가 아니라 20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쓸수있고 판매전에 각종 계약으로 출판사와 여러 저작권 협회와 맺어놨지요. 그래서 무서운것 다른 회사들은 이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대안이 구글의 마켓을 이용하는거고 구글의 힘을 빌어서 견재할려는 거지요. 삼성은 딸려가기 싫다고 발악해보려는지 바다를 만들었는데... 만들기전에 이것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았기를 바랍니다. 아마 이것도 윈도우폰 7 나오고 좀 팔리면 흐지부지 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이걸 보면 예전에 IBM-PC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PC와 OS를 고집했던 일본 NEC 가 다시 눈앞에 떠오르네요.
안드로이드도 같이 하고 있다는건 그래도 다행입니다.
그래서 관리의 삼성 아닙니까^^ 삼성= 엔지니어링 하이테크 회사? 노! 삼성 = 관리회사.
이것 저것 손대는게 많지요.. 안드로이드도 잘나갈지 모르다가 보험식으로 들어놨을겁니다.
블루레이랑 HD 디스크랑 싸울때 삼성관계자가 한 말이 있었지요 " 언제 까지 결정이 될지 늦어지면, 둘다 동시에 지원하는거 만들어 버리겠다." 소니 블루레이 편든다고 공식으로 해놓고 반대편것도 손대놓기.
복잡할겁니다.... 애플에는 부품대랴 .. 마이크로 소프트에는 협력관계 때문에 윈도우폰 7 준비하고 안드로이드도 오픈핸드셋 멤버인데 안드로이드 폰 신경안쓸수도 없고 .... 바다폰도 밀어야되고.... 이중에 누가 잘되도 돈벌고 못되도 크게 잃을게 없네요....이상한 회사입니다.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유져인터페이스라는게 사용자 편의를 생각하다 보면 비슷해 지기 마련이거든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었을까요? 남들과 다르게 못해서 안하는걸까요?
다르게 만들다 보면 오히려 방법이 복잡해 지거나, 조잡해 지기 쉽죠.
단지 먼저 만든사람과 다르게 만들어야 욕을 덜먹는다는 이유때문에
사용자가 불편해야 합니까?
먼저만든 애플이 발빠른 선행자로서 칭찬을 받는건 마땅하지만
삼성이 무조건 따라했다 라고만 말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왜요... 그럼 전면 LCD 위에 스피커 달리고 하단에 마이크 달린것도 따라했다고 해야죠.
아... 이건 삼성이 애플따라한게 아니고 애플이 휴대폰 회사들을 따라한건가요?
아... 이건 당연히 전화기니까 이런 인터페이스는 따라한게 아닌건가요?
폴더 방식 디자인은 온세상에서 하나의 메이커만 만들었어야죠?
처음 폴더방식 디자인을 한 회사 빼곤 다 욕먹어야하지 않나요?
좀 과했나요... 벗어난 비유도 틀린 부분도 있겠지요.
전 삼성을 옹호하고 싶진 않았는데 옹호한 격이 되었나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무턱대고 따라했다 삽질한다 라고 까는 댓글은
이해가 잘 안되서 그랬습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저도 UI가 비슷해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어느분이 글쓰신걸 zdnet에서 봤었습니다...
물론 공감은 갑니다...유행처럼 비슷해져야만 살아남으니까요...
그런데 S사는 일단 너무 많이 생각을하죠
그래서 넥서스원 처음에 자신들이 만들수도 있었는데...아쉽다는 그런기사거리나 만들어내죠...
구글에서 넥서스원을 S사에 맡길려고 했다더군요...그런데 망할지 안할지 너무 걱정을 하다가
HTC에게 넘어가서 HTC가 만들어 내놓은게 인기가 많으니까...
아쉽다는 그런식의 글이 떠도는거죠...
지금의 S사는 도전정신이 전혀없습니다...그냥 남들이 해서 성공하면 따라할뿐입니다..
그러니 비난을 받는것입니다...
그런회사에서 바다같은 플랫폼 만들어봤자 뻔합니다...
피처폰과 스마트폰은 휴대전화기란 공통분모가 있을뿐이지 전혀 다른 기기 입니다. 피쳐폰에서는 여전히 삼성은 강자입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듣보잡이고...비슷한 친구로는 노키아/모토롤라가 있죠.. 뭐 ui이런건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구요. 우리가 답답하게 생각하는건 어쩌면 이런거일껍니다.
한국사람으로 한국 기업이 잘 나가면 좋은데...삼성은 그동안 그렇게 돈 벌어서 뭐한거냐.. 세계적 흐름과 트랜드를 왜 더 빨리 읽어내지 못해서..이렇게 버벅대나... 그래도 늦게라도 출사표 던젔으면 그래도 삼성의 이름값에 맞게 뭔가 특별하거나 신선했음 했는데..고작 아이폰이랑 다를꺼 없는걸 만들었나? 애플은 일식 출발했고 불특정 다수의 개발자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며 방대한 마켓을 손안대고 코풀듯이 만들었고..후발주자 구글은 자사의 엄청난 데이터 베이스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단 시간에 애플을 위협할 정도로 추격했는데..삼성은 도데체 뭘로 따라갈까? 인지도? 삼성 제품 출시가 빅 이슈가 돼고 사람들은 밤새면서 줄서있는거 본적 있습니까? 삼성이 그동안 구축한 네트웍은 이거다 라고 설명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그동안 아무것도 해놓은거 없는 삼성이 전혀 새로운 분야/시장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삽질을 하고 있는게 안쓰러워서 사람들이 푸념섞인 욕을 하는게 아닐까요? 차라리 모토롤라 처럼...그냥 기계나 잘만들겠다 하고 있음.. "삼성 파이팅" 해줄꺼 같은데 말이죠.
이해가 어렵다고 해서 나의 의견을 설명합니다.
IP 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미국과 유럽의 서방세계가 요즘 주로 먹고사는게 이겁니다. Intellectual Property라고 하는데 이것을 침해하면 굉장히 기분나뻐합니다. 한마디로 아이디어로 먹고산다는 건데. 만들다보면 가장 효과적인게 방법이 나올수 있고 이게 비슷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먼저 선점한 놈이 임자입니다. 먼저 선점해서 인식을 박아버리면 소비자는 다음회사가 비슷 또는 노골적으로 따라한것으로 copycat(따라쟁이) 라고 인식합니다. 머리속에서 삼성 = 한국회사, 나 = 한국인 을 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조금 더 알아보면 알겠지만 이것이 현대 비즈니스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전략적으로 알박기 하듯이 등록해서 돈벌거나 협박 견제 등등 할수 있고.. 일단 저렇게 노골적으로 따라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세계에 장사하고 싶으면 세계의 규칙을 따라야합니다.
뭐 만들다보면 비슷할수도 있지..다리 4개 달리면 의자....바퀴 4개면 자동차 .. 좋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중국 짝퉁인 SAMMENG 에도 그렇게 말할수 있습니까?^^ 아니 만들다보니 비슷해졌다 라고 말하면 그만 아닙니까? ^^ 삼성이 중국회사 취급을 당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도 더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한국의 몇안되는 자부심강한 글로벌 회사가 하는일이 한심하지 않습니까?
애플이 지금 부품공급받는 협력관계고 세계적으로 보면 삼성이 스마트폰에서 별볼일 없어서(3%미만 점유율) 그렇지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면 바로 소송들어갈수 도 있습니다.^^ 북미 애들 정말 소송 잘겁니다.
사용자가 편한것하고 기업입장에서 상대 기업한테 아이디어를 빼앗기는 것하고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사용자가 해달라는데로 다 들어주는 기업이 있고 서로 다 공유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그런기업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일이 가능하면 특허권이나 상표등록 계약 이런게 아무 의미 없지요.
그리고 이런저런 규약을 떠나서 외국인들 눈에 삼류 중국 기업같은 행동을 하면 브랜드의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이것은 삼성이 제일 두려워 할 일일겁니다. 브랜드가 망가지면 끝입니다. 따라하는것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도 할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는것과 남보다 앞서서 실행하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삼성은 세계 1위 전자회사로 몇년 전부터 인정 받았습니다 질에서가 아닌 양으로!
이해가 어렵다고 쓴것은 반어법 이였습니다. ^^; 제가 좀 부족하게 적어서 그대로 받아들이셨나 봅니다.
IP 얘기는 저에게도 해당 하며, 십분 이해합니다. 개발자 이기에 특허등록 및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자신의 깊은 생각을 적어가며 달아주시는 분들은 그 어떤 의견이든 존경하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띡... 삽질하네.. 따라하네.. 비웃네... 한줄적고 말아버리는 댓글들이 얄미웠을 뿐입니다.
잠시 흥분하여 적었던 것이니 오해 풀어주세요. YYYY 님 글 읽어보니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삼성의 브랜딩에 대한 얘기는 참 걱정 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절대 아이폰의 UI가 좋은게 아닌데 따라했기 때문에 욕하는 것입니다.
아이폰 UI 실제로 쓰기에는 아주 불편합니다.
위젯도 없고 노티피케이션 같은거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그저 아이콘 도배일 뿐이죠.
어차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단순히 따라한다고 욕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바다를 보면 아이폰의 안 좋은 점만 따라했습니다.
그냥 생각이 없이 모방했기 때문에 욕하는 겁니다
따라하려면 안드로이드의 위젯, 윈폰 7의 노티피케이션 기능 같은 걸 했다면 좋았겠죠.
바다를 보면 피쳐 폰이랑 다를 바가 별루 없습니다.
갤럭시 S의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디자이어로 사람들이 눈을 돌리는 이유가 바로 이점 입니다.
잘못된 아이디로 글을 작성하여 부득이 하게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