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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레이 해본 벽돌깨기 게임 Breaker : 30초 도전에 대한 리뷰입니다.

알카노이드를 비롯한 벽돌깨기 게임은 옛날부터 꾸준하게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죠.

단순하면서도 킬링타임으로 제격이라는 점이 꾸준한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데

Braker : 30초 도전은 현대화된 벽돌깨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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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er : 30초 도전의 가장 큰 특징은 30초라는 제한시간이 있다는 것 입니다.

공을 받지 못할때가지 플레이가 지속되는 기존의 벽돌깨기 게임의 경우, 다소 루즈해질수가 있는데

제한시간을 둠으로써 생동감을 얻음과 동시에 바쁜 일상중에도 틈틈히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취했습니다.

공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5초의 페널티를 두어 기존 벽돌깨기 게임의 모습도 가져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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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특징은 성장 시스템의 채용인데요, 아무래도 제한시간이 있다보니 시간안에 더 많은 벽돌을 깨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게임을 통해 벌어놓은 점수를 통해 

메가볼/멀티볼/레이저 빔/메가바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벽돌을 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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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벽돌깨기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가블럭입니다. 마치 RPG 게임의 보스몹을 연상시키는데,

일반 벽돌들과 비교해 엄청나게 단단합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했던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한다면 쉽게 부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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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존 벽돌깨기 게임과는 달리 더 많은 점수를 얻기 위해 성장이 필수요소입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점수가 요구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점수를 얻다보면 질릴 수 있습니다.

과금 시스템이 있기는하나, 큰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게임 3~4판당 한번꼴로 나오는 광고 덕분인데 

생각보다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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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벽돌깨기 게임의 추억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신선했던 Breaker : 30초 도전은

기존 벽돌깨기 게임들의 단점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보완해 보다 현대화된 벽돌깨기 게임으로

킬링타임용 게임으로는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