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005930], 애플에 이어 처음으로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 3위에 올랐다. 3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2분기에 총 3천60만대(점유율 7%)의 휴대전화를 팔아 2천780만대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MS)를 꺾고 글로벌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작년 2분기만 해도 화웨이 휴대전화 판매량은 2천만대 초반으로 MS(5천30만대)의 절반도 되지 않았다. 점유율은 4.8%로 MS(11.8%)에 크게 뒤졌었다.


AKR20150730114500017_01_i.jpg

화웨이 최고경영자(CEO) 리처드 유


AKR20150730114500017_03_i.jpg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30/0200000000AKR2015073011450001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