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아랍에미리트(UAE) 내 판매가격이 경쟁제품인 아이폰6보다 낮게 책정됐다고 현지 일간 에미리츠24/7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6 64GB급 모델은 2천899디르함(약 86만9천원·이하 100원단위에서 반올림)으로 애플의 아이폰6 64GB의 출시가격보다 100디르함(3만원) 쌌다. 갤럭시S6 128GB급도 아이폰6플러스보다 200디르함(6만원) 낮은 3천599디르함(107만9천원)에 팔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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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바이서 갤럭시S6 홍보행사 열어(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 빌딩 아르마니호텔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홍보 행사를 열었다. 2015.3.25 <<삼성전자 제공>>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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