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모빌리티가 넥서스6 패블릿을 출시하기 전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려고 했지만 애플 때문에 결국 설계한 그대로 제품을 내놓지는 못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6일(현지시간) 데니스 우드사이드 전 모토로라 CEO는 영국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은 6인치 패블릿을 구상하면서 지문인식 판독기를 탑재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문인식 기능을 구상했지만 애플이 최고의 공급업체를 샀다”며 “어떤 제조사에든 지문인식 센서를 공급을 할 수 있는 2위 업체가 있었지만 제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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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스 우드사이드 모토로라 전 CEO가 넥서스6에 지문인식 기능이 없는 이유로 애플이 인수한 오센텍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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