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의 휴고 바라 부사장은 "팍스콘, FIH 등 모바일 제조사와 협력해 인도에서는 1~2년내, 브라질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현지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중국시장을 벗어나 동남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샤오미는 올해 해외 10개국으로 판매루트를 확대하려고 했으나 태국,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터키, 시장진입이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에서 발언한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샤오미는 올해 인도,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진출에 성공했으며, 세계 스마트폰 3위인 인도는 핵심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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