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Contents/2010/04/01/zdnet20100401152337.htm
지난 연말 KT와 SK텔레콤이 출시한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T옴니아2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이용자의 볼멘소리가 높다.
강제적인 엡끼워팔기를 보면 가관이죠 준 플레이어가 안드로이드에 왜 있답니까? 애초에 만들거면 HTC마냥 시장과 OS/기기에
대한 이해를 좀 하고 만들던가 제대로 만든것도 아니면서 내부공간만 잡아먹고 심지어 사용자가 지울수도 없는 앱이라니요!!! 푸하....
정말 SK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익스플로어5-6관련해 기업 잡아먹기와 독과점의 진수를 보여줬던 MS의 끼워팔기는 새발의 때의
분자단위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상생요? 푸하 ~ 개가 똥을 끊지요 ^_^
지난달에 쓴다고 썼는데
무료통화 1시간 남았습니다..
문자 이것도 4000원 상당에서 600원썼습니다.. -.-;;
데이터 700MB중 600MB정도 사용했습니다.
그것도 30일하고 31일 이틀간 노트북 테더링 걸고 유투브 HD영상 3편 봤습니다.. -.-;;
집하고 회사 모두 wi-fi라.. -.-;;
그리고 전화도 자주해야겠습니다.. 반성..
SK가 정부에 지원하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우리 지갑속에서 나간다고 생각하니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 싶습니다.
아무리 자본주의고 민주주의지만 정부 위에 앉은 기업들의 횡포를 보고있노라면 깊은 한숨 뿐이지요.
아이폰때도 느꼈지만 우리나라의 특수한 통신환경은 개선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아무리 타사에 비해 터무니없는 요금제를 제시해도
여전히 SKT는 50%이상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거죠.
이동통신 시장 초반에 잡아놓은 고급화 이미지가 정말 오래 먹히네요.
어차피 이제 주파수도 풀리고 KT, LGT도 통화품질에서 다를 바가 없는데도 뭐...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피처폰에 비해 영역을 넓혀갈수록 SKT의 입지가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괄호안에 금액환산치가
KT 100MB는 5120원인데 SK 100MB는 4만원....
SK 좀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