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LCD TV 시장에서 1위자리를 놓고 삼성전자와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TV 업체 비지오(Vizio)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지오의 첫번째 스마트폰인 '비아 폰(Via Phone)'은 4인치 디스플레이에 앞뒤에 카메라를 달고 있다. 뒤 카메라는 5메가 픽셀이며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비지오라고 지난 3분기에는 미국에서 삼성, 소니를 제치고 TV 시장 1위를 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저가로 괜찮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낸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TV, 태블릿, 스마트폰까지 모두 구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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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스펙
VIA폰 4인치, 1Ghz프로세서, 802.11n, HDMI 출력, 전면 카메라, 5백만 화소 카메라
태블릿, 8인치, 1Ghz 프로세서, 802.11n, HDM I출력, 3개의 스피커, 전면카메라,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구글 TV탑재.